저자
안세아 기자
브로콜리 방광암 위험 낮춰
‘브로콜리’와 ‘양배추’는 방광암을, 검은 딸기로 불리는 ‘블랙라스베리’는
식도암을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뉴욕 로스웰 파크 암 연구소와 오하이오주립대 연구팀은 채소와 과일의 암
예방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최근 열린 미국 암연구협회 학술대회에서 각각 발표했다.
과체중 아이 목숨 ‘위험’
점차 증가하고 있는 과체중 어린이들의 30년 뒤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최근호에 연달아
발표되며 아이들의 체중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미국 보스턴소아병원 다비드 루드윅 교수팀은 과체중인 아
세브란스병원 음식접대 허용하나
연대 신촌 세브란스병원의 장례식장 ‘5불(不) 원칙’이 깨질까?
장례식장에서 음식접대, 밤샘조문, 술, 담배, 화투 등 5가지 행위를 금지해온
세브란스병원의 장례식장 운영방침이 바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1996년부터 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장례식장의 술 접대 등을 금지해
왔
비만해도 체력 좋으면 ‘장수’
비만이건 아니건 간에 체력이 좋아야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대 스티븐 블레어 교수팀이 60세 이상 남녀 2600명을 12년간
관찰한 결과 비만여부에 상관없이 체력이 강한 사람이 체력이 약한 사람보다 사망위험이
낮았다고 《미국의학협회지(Journal of t
'과음' 다음날 무사하고 싶다면
‘건배’하는 순간은 행복할지 몰라도 몸을 가누기 힘든 ‘숙취(宿醉)’는 악몽이다.
술자리가 많은 연말. 모두들 숙취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우나, 얼큰한 음식 먹기,
냉수 마시기, 운동 등 저마다 터득한 방법들을 동원한다.
그러나 건강 전문가들은 자신의 체질을 고려하지 않은 숙취 해소법은 위와
'男性' 키우는 음식 10선
‘남성(男性)’강화 음식'에 대한 관심은 서양인이라고 예외가 아닌 듯하다.
미국의 건강의료 포털 웹엠디(WebMD)는 여성이 유방암 예방을 위해 양파, 다시마 등을 찾고 임신 중 건강한 출산을 위해 우유와
생선, 견과류 등을 챙겨먹듯 남성(男性)도 특정 음식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남성호르몬 부족 사망위험↑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은 남성은 암, 심장마비 등에 걸릴 위험과 이에 따른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캠브리지대 케이 티 카우 교수팀이 남성 1만명 이상을 조사한 결과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을수록 건강하고 낮을수록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27일 《순환기학지(th
스트레스, 직장>집 ‘7배’
휴일과 밤낮 없이 이어지는 집안일보다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 강도가 더 크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 사회학과 로버트 앤더슨 교수팀과 웨스턴 온타리오대 사회학과
로버릭 뷰젯 교수팀이 공동으로 30~59세 남녀 6000여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급여가
없는 가사일보다 급여를 받는 직
갓난 아기도 '좋은 사람' 구별
태어난지 1년이 안 된 아기도 착하고 나쁜 사람을 구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대 영아인지센터 킬리 햄린 박사팀은 돌이 안 된 아기들을 조사한 결과
말도 배우기 전에 좋음과 나쁨을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네이처(Nature)에
발표했다.
박사팀은 생후 6개월 된
“피부세포로 줄기세포 만들었다”
미국과 일본의 연구팀이 각각 배아세포를 사용하지 않고 성인의 피부세포로 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과학계는 이번 연구결과로 배아줄기세포의 난자공급에 대한
어려움과 배아 파괴를 둘러싼 윤리논쟁에서 자유로워질 길이 열렸으며 이는 라이트
형제의 동력비행기 발명에 비견되는 성과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