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도 위험하다?"...빨리 상하는 음식 7가지

여름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음식이 상하기 쉽다. 음식을 적절히 보관하고 신선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정 음식들은 여름에 더 빠르게 변질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국내외 자료를 바탕으로 여름에 더 빨리 상하기 쉬운 음식 7가지를 소개한다. 1. 생선과 해산물 생선과 해산물은 단백질이

힘들 때 다시 일어서는 사람, '이것' 달라...스스로 키우는 습관은?

인생이 늘 장밋빛일 수는 없다. 특히 고난이나 역경이 와도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회복탄력성’은 긴 인생을 살아갈 때 정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회복탄력성은 쉽게 말해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다시 제 원래의 자리로 돌아와 나아가는 힘을 의미한다. 미국 하버드 의대 정신과 부교수인 루아나 마

"코 고는 男, 호르몬 줄어든다고"...테스토스테론 높이려면?

테스토스테론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것이 정상이나, 너무 낮으면 건강상 문제가 나타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발기 부전과 피로, 근육량 감소, 체지방 증가, 과민성 또는 우울감 등이다. 실제 통계 자료를 살펴보면, 80세 이상의 남성 중 거의 절반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다. 요즘에는 젊

에어컨 켜고 자도 땀이 흥건… '이 질환' 신호일 수도?

운동을 하거나 날씨가 더우면 땀 흘리는 것은 당연하하게 느낀다. 그러나 잠을 자는 동안에도 유난히 땀을 흘린다면 혹시 질병의 징후가 아닌지 의심하게 된다. 미국 휴스턴 메소디스트 병원의 신경과 전문의이자 수면 의학 전문가인 아르티 람(Aarthi Ram) 박사는 수면 중 땀을 흘리는 것이 의외의 건강 이

"다이어트 땐 물 많이 마셔라?"...물이 정말 살 빼줄까?

다이어트를 결심한 순간, 주변에서는 ‘물을 더 마셔’라는 조언을 하곤 한다. 어디서부터 시작된 말인지는 모르지만 다이어트할 때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다들 한 번쯤 들어봤다. 심지어 ‘식사 전 물 한 잔 먹어야 더 좋다’는 구체적 조언까지 나온다. 식사 전 물을 마시면 배가 불

면역력 높이고 불면증 물리쳐…여름에 포도 먹어야 하는 이유 7

신이 내린 과일로 불리는 포도. 녹색과 보라색, 짙은 파란색 등 다양한 색과 맛을 자랑하며 한국인들이 여름에 많이 먹는 과일 중 하나다.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며, 씨의 유무와 알맹이의 크기에 따라 종류마저 다양하다. 맛도 좋고 종류도 많은 포도는 항산화제 공급부터 수분 보충까지 장점마저 풍부하다. 미국

운동은 아침 일찍? 생활 속 일사병 예방법 6

한낮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면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이럴 때 노약자와 어린이는 특히나 더 조심해야 하는데, 무더위가 이어지면 열로 인하여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이 적절히 공급되지 못하는 일사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심지어 야외에 있지 않아도 일사병에 걸리는 일이 발생하는데, 다음은 일사병

뱃살 빠지고 암 예방…오렌지에 이런 효능이?

오렌지는 과즙을 짜서 주스로 먹어도 좋고, 껍질을 까서 생을 먹어도 마냥 맛있는 과일이다. 하루에 한 개만 먹어도 성인이 필요한 하루 비타민C의 양 1.3배를 섭취할 수 있다. 심지어 포만감은 물론 신체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모두 채워준다. 무더위로 자주 지치게 되는 요즘, 미국 건강

피 섞인 변, 치질인 줄 알았는데…대장암이라고?

2023년 기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1위는 갑상선암, 2위 대장암, 3위 폐암이다. 이 중 대장암의 경우 전년대비 3단계나 올라오면서 빠르게 증가 추세다. 과거에는 주로 고령층에서 발생되던 암으로 불린 대장암은, 이제 50세 이하 성인에서도 흔히 찾을 수 있는 암이 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뇌 건강하려면 친구도 가려 사귀어야?

우리 뇌는 다른 신체 기관들과 다르게 생각, 기억, 움직임, 감정, 지능,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복잡한 기관이다. 단련하기는 어렵지만,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휴스턴 메소디스트 병원의 신경과 전문의인 암나 람잔(Amna Ramzan) 박사는 뇌 건강에는 두 가지 중요한 측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