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독이 비아그라?"…고개숙인 男에 희소식, 뭐길래

  거미독이 '시든 남성성'을 되살릴 수 있을까? 거미독을 이용해 발기부전 치료제를 만드는 연구는 이미 십수 년 전부터 이어져 왔다. 그러나 독소를 화학물로 추출하는 정도나 동물 실험에 국한되는 등 진척되지 못했다. 최근 한 대학에서 실제 사람을 대상으로 안정성 실험에 돌입해 성공한 것으로

"술 한잔도 입에 안댔더니"...몸에 놀라운 변화가

  과음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루 한두 잔 마시는 술을 두고는 의견이 분분하다. 소량의 음주가 심장질환 예방에는 도움이 되지만 암 발병률이나 뇌 질환률을 높인다는 결과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술을 마시다가 한모금도 입에 대지 않았을 때 우리 몸은 어떻게

"멋진 몸 보여주려고"...속전속결 '바프'찍다 몸 혹사 당해

최근 'MZ세대' 사이 자기만족을 위해 자신의 몸을 촬영하는 '바디프로필'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높아진 인기와 함께 부작용에 호소하는 사람도 늘어나는 추세다. 촬영까지 긴 시간을 두지 않기에 단기간 '초절식·고강도 운동'을 하는 등 극단적 다이어트를 한 것이 원인이다. 섭식장애를 비

"잠자기 전 콧속을 뚫어라!"…코골이 막는 '이 동작' 뭐길래?

잠들기 전 콧속을 뚫는 것이 양치만큼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매일 밤 양치는 필수 습관인 것은 이미 잘 알고 있지만, 코를 뚫어야 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영국 출신 치과의사 세바스찬 로마스 박사의 콧속 뚫기 주장을 소개했다. 로마스 박사에 따르면 부비강(콧

달짝지근 '하이볼'...이렇게 맛있는 술이 더 폭력적?

  최근 'MZ세대(20·30세대)' 사이 하이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볼은 위스키에 가당 탄산수를 희석해 만든 술을 말한다. 어떤 위스키, 탄산수를 쓰느냐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를 만들 수 있고 저렴한 위스키를 가지고도 쉽게 만들 수 있어 '다양성'과 '가성비'를 추구하는 MZ

‘할머니 과일’이라 누가 그래?...'무화과' MZ 취향에도 딱!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좋아해서 '어르신 과일'이라고도 여겨지는 무화과가 최근 젊은 세대 사이 인기몰이 중이다. 인스타그램에 무화과 태그(#)를 단 게시글만 30만 개가 넘었고 무화과를 넣어 만든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에 대한 호평도 봇물을 이룬다. 오는 15일에는 전남 영암에서 '2023

원산지 확인 필수...중국산 목이버섯서 잔류농약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잔류농약이 검출된 중국산 목이버섯을 대거 회수했다. 13일 식약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목이버섯에 잔류농약(카벤다짐)이 기준치(0.01 mg/kg 이하)보다 초과 검출된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환수 조치했다고 전했다. 대상은 '프레시코'와 '대성물산'에서 수

"아이 때문에 잠 깨"...육아 부모 '하루 4시간 30분' 덜 잔다

갓난아이를 둔 부모들은 늘 피곤하다. 밤새 아이를 달래고 재우느라 오랜 시간을 보내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로 인해 육아 중인 부모들은 수면 시간이 하루 평균 4시간 30분 정도 빼앗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최근 보도한 내용이다. 영국의 침구류

'치아 교정을 집에서?'...온라인 거짓 광고 92건 적발

온라인에서 투명치아교정장치를 판매하면서 불법 광고 등을 해온 사이트가 대거 적발됐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의료기기 자율심의기구(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와 함께 온라인 상에서 '투명치아교정장치' 등 의료기기 불법 광고·판매 행위 점검을 마치고, 의료기기법을 위반거짓·과대광고를 한 사이트

"우릴 우롱하나"...중국산 우롱차서 농약 537배 검출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중국산 우롱차 1건에서 기준치를 500배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7월 도내 매장에서 차(茶)류 제품 50건을 수거해 검사했다. 그 결과 해당 우롱차에서 살충제인 디노테퓨란이 기준치(0.01 ㎎/㎏)의 537배인 5.37 ㎎/㎏이 검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