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궁뎅이버섯, 기억력 높이고 치매도 예방?

노루궁뎅이버섯이 뇌세포 성장을 돕고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퀸즐랜드대 연구팀은 식용 버섯인 노루궁뎅이버섯(일명 사자갈기버섯)에서 신경 성장을 촉진하고 기억력을 높여주는 활성 화합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의 공동 저자인 프레데릭 뫼니에 교수는 "수세기 동안 아시아

흔히 먹는 '이 나물'에 코로나 퇴치 열쇠가?

  고사리와 국내 귀화식물인 양미역취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강력하게 억제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에모리대 의대 연구팀은 고사리(학명 Pteridium aquilinum)와 양미역취(학명 Solidago altissima)의 뿌리 줄기 추출물에서 코

2년간 칼로리 섭취량 25% 줄였더니…(연구)

  칼로리(열량)를 덜 섭취하면 노화 속도가 늦춰져 사망 위험도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건강한 남녀 22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칼로리 섭취량과노화 속도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한 그룹(실험군)에는 칼로리 섭취량을 25% 줄여 먹게 하고, 다

“일단 배 불러야 덜 먹어”…비만예방 식품 12

  배가 불러야 덜 먹는다. 어떤 음식은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고, 어떤 음식은 먹어도 한 시간이 안돼 배가 고프다. 비교적 덜 먹어도 배가 부르는 음식은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가 ‘포만감으로 비만을 막아주는 음식 12가지’를 짚었다. 1.오트밀 시리얼

“너무 피로해”…갑상샘 튼튼해지는 음식11

  목 앞 중앙에 있는 갑상샘(갑상선)에 문제가 있으면 먹는 음식에 따라 기분도 달라질 수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갑상샘이 제대로 작동하고 몸에 필요한 갑상샘 호르몬을 충분히 생산하려면 요오드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요오드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갑상샘기능저하증이나 갑상샘암에 걸

'싫은 운동' 좋아지는 뜻밖의 방법 10가지

  몸을 꼼지락거리길 썩 좋아하지 않는다면 건강 전선에 빨간 불이 켜진다. 이에 더해 가공식품이든 뭐든 가리지 않고 많이 먹으면 비만, 고혈압 등 만성병을 부를 수 있다. 애써보지만 좀처럼 마음에 끌리지 않는 운동을 삶의 취미로 바꿀 방법은 없을까?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는 ‘싫은 운동

생선계 5대 천왕? …건강에 가장 좋은 생선

  세계 물고기 데이터베이스인 ‘피시베이스(Fishbase)’에 따르면 물고기는 3만5000종이 넘는다. 식용 생선의 숫자는 나라마다 각기 다르다. 정확한 통계는 찾아보기 어렵다. 동물성 단백질의 주요 공급원인 생선은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기름진 생선을 먹으면 당뇨병 위험이 낮아지

사는 동네에 따라…비만·당뇨 ‘이만큼’ 뚝↓

  걷기 좋은 동네에 살면 신체활동 수준이 크게 높아지고 비만 위험이 상당히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대 보건대학원(BUSPH)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걷기 좋은 동네에 살면 신체활동이 50% 늘고 비만 위험이 24%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

비타민D, 자해자살 위험 뚝↓ 천식발작 완화X

  햇볕 속에도 있는 비타민D 성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자살 및 자해 시도가 뚝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보건대학원 등 공동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D 성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자살 및 자해 시도 위험이 45% 이상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는 미국 보훈

재산, IQ보다 더 큰 변수? 중년의 ‘이것’이 건강 지킴이

50세 때 배우자·가족 등과의 관계에 만족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80세 때 훨씬 더 건강하다. 미국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 로버트 월딩거(71) 박사는 이런 내용의 수십 년 간에 걸친 하버드대 연구 결과를 최근 펴낸 공저 ≪멋진 인생(The Good Life)≫에 담았다. 하버드대 의대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