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섭기자
미디어본부
하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겠다는 회사 방침을 적극 지지합니다. 새로운 트렌드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전 중앙일보 의학담당, 환경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
흡혈모기 4~10월, 밤10시~새벽4시 기승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흡혈모기는 매년 4~10월, 밤 10시~새벽 4시에 피를 가장
많이 빨아먹는다.
따라서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가장 활발하게 흡혈 활동을 하는 기간과 시간엔
낚시, 야외캠핑 등 야외활동을 삼가는 게 좋다. 어쩔 수 없이 밖에 나가야 할 경우엔
반드시 긴팔 옷과 긴 바지를 입
강남구 노인전문병원, 세곡동에 생긴다
‘강남구 노인전문병원’이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에 들어선다.
서울시 강남구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세곡동 ‘강남 어르신행복타운’부지에서
‘강남구 노인전문병원’ 기공식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2014년 완공될 이 노인전문병원은 모두 1407억 원(부지매입비 285억 원 포함)을
들여 지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심혈관환자에 사용금지
한국노바티스의 '길레니아캡슐' 제품
다발성 경화증 치료에 쓰이는 ‘핀골리모드 염산염’ 제제는 심혈관이나 뇌혈관
질환을 앓은 적이 있는 환자와 심박수를 낮추는 약물을 쓰는 환자들에겐 투여하지
않는 게 좋다. 성분명 ‘핀골리모드 염산염’(0.56mg)은 한국노타비스가 제품명 ‘길레니아캡슐’(0.5m
엄마들을 위한 식품첨가제 23종 상식
화장품이나 식품에 들어있는 성분을 잘 알면 피부 트러블이나 건강에 해로운 요소를
소비자들이 쉽게 차단할 수 있다.
이같은 소비자 수요를 중시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일 ‘식품첨가물, 왜 필요한가요?’라는
제목의 리플릿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리플렛은 식품첨가물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상추, 토마토에서 식중독 바이러스 10일 생존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가 상추와 토마토에서 10일 정도 살아남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때문에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로 식품을 씻은 뒤, 익히지 않고 그대로
먹으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9일 토마토· 상추· 얼음을 노로바이러스로
오염시켜 생존율을
환자 52만 명, 치매 예방관리요령 5가지
기억력, 언어 능력, 판단력, 수행능력 등 4가지 주요 능력이 뚝 떨어져 딴 세상에서
삶을 꾸려가야 하는 치매.
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국내의 65세 이상 치매 노인은 약 52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32%는 증세가 매우 심각해 가족들에게도 큰 짐이 되고 있다.
노인 11명
청소년, 하루 캔 커피 1개가 카페인 ‘정량’
몸무게 50kg인 청소년이 하루 커피 한 캔, 에너지음료 한 캔만 마셔도 카페인
하루 권장섭취량(125mg)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18일 어린이, 청소년의 무분별한 고(高)카페인 음료 섭취를
막기 위한 홍보포스터 제작 및 배포 계획을 밝히면서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캔커피
시각장애인도 피임약정보 쉽게 알 수 있다
시각장애인들이 먹는 피임약의 정보 등을 점자로 손쉽게 알 수 있는 의약품 정보집이
20일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8일 제32회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정보접근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시각 장애인들에게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의약
일반인의 25배 거대유방 수술성공
유방이 일반인의 약 25배에 달하는 40대 여성이 최근 수술로 정상을 되찾았다.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 양정현 교수와 성형외과 최현곤 교수팀은 왼쪽 유방이
5.4kg, 오른쪽 유방이 2.8kg에 달하는 43세 여성의 거대 유방을 성공적으로 수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여성은 수술 전 약 6
메디컬코리아 나눔의료, 가난한 외국환자에 수술혜택
필리핀 어린이 마이까(11)양은 네 살 때 동네 친구들의 불장난을 구경하다가 옷에
불이 옮겨 붙는 바람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 마이까는 필리핀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열악한 의료기술 탓에 오히려 몸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후유장애를 앓았다. 이 어린이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초청으로 내한해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