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섭기자
미디어본부
하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겠다는 회사 방침을 적극 지지합니다. 새로운 트렌드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전 중앙일보 의학담당, 환경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
암과의전쟁 50년···사망률 더 높아진 악성종양 3가지는?
미국 정부는 1971년 ‘암과의 전쟁’을 선포,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닉슨 대통령 시절의 일이다. 미국 정부는 암 퇴치를 목표로 막대한 돈을 쏟아부었다.
그 덕분에 대다수 암의 사망률이 크게 떨어졌으나, 세 가지 암의 사망률은 오히려 높아졌다는 새로운 연구
인기있는 뇌 건강 보충제의 허와 실
기억력 개선제, 뇌 건강 영양제, 집중력 영양제, 두뇌 영양제, 뇌 영양제 등 뇌 건강에 좋다는 각종 보충제(건강기능식품)가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종류가 너무 많아 소비자들은 선택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의 경우 50세 이상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약 25%가 두뇌의 건강을 유지
향긋한 커피 맛을 기후변화가 망친다고? (연구)
한 잔의 모닝 커피는 모든 시름을 잊게 한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 매력적이고 향긋한 커피의 맛이 예전과 같지 않다면, 그건 기후변화 탓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몬타나주립대∙터프츠대∙텍사스A&M대 등 공동 연구팀의 연구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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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냉장 보관 모두 불필요한 코로나 백신 나온다(연구)
제조하기가 쉽고,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지 않고 실온에서 보관해도 되는 획기적인 코로나-19 백신이 머지않아 나올 것 같다.
미국 보스톤아동병원 연구팀이 새로운 코로나 백신 디자인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현재 사용 중인 코로나 백신은 냉동 또는 냉장 보관해야
관상동맥우회술과 스탠트삽입술, 뭐가 더 낫나?(연구)
중증 심장병 환자에 적용하는 두 가지 중요한 치료법인 관상동맥우회술과 스탠트 삽입술 가운데 과연 어떤 게 더 나을까? 그리고 그 근거는 무엇인가?
노심초사하는 숱한 심장병 환자들과 가족, 그리고 의사들이 치료법을 선택하는 데 즉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연구
FDA 승인 못 받은 줄기세포 판매기업 우후죽순, 5년 새 4배↑
안정성과 효능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줄기세포 제품(치료제)을 파는 기업이 미국에서도 우후죽순처럼 크게 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지 못한 줄기세포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의 숫자가 최근 5년 동안 4배나 늘어
“75세 이상은 생선 자주 먹어도 두뇌에 도움 안돼”(연구)
노인들이 일주일에 생선을 세 번 이상 먹으면 두뇌에 상당히 큰 도움이 되지만, 75세가 넘은 노인들의 경우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색다른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보르도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65~74세 노인들이 주 3회 이상 생선을 섭취하면 혈관질환과
현대인이 뚱뚱한 원인 중 하나, 이 수치로 밝혀졌다(연구)
현대인들은 2세기 전 사람들보다 몸을 훨씬 덜 움직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대인이 2세기 전 선조들보다 전반적인 신체활동을 하루에 약 27분씩 덜 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힘든 운동을 하면 체온이 높아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따라서 몸이 더워지고 땀을
노인 ‘닥터 쇼핑’ 크게 늘고 있다? (연구)
매년 5명 이상의 의사를 찾아 진료받는 미국 노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년 5명 이상의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노인의 비율이 2000년 약 18%에서 2019년 약 30%로 늘어난 것으로 나
고질적인 거짓말쟁이는 과연 몇 %나 될까(연구)
우리는 가짜 뉴스와 잘못된 정보가 흘러넘치는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사실 알고 보면 고질적인 거짓말쟁이는 거의 없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종전 연구 결과에 의하면 사람들은 하루에 평균 1~2회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국 앨라배마대의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