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섭기자
미디어본부
하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겠다는 회사 방침을 적극 지지합니다. 새로운 트렌드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전 중앙일보 의학담당, 환경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
FDA자문단, 루게릭병 후보약물의 신약 승인 반대표결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단은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삭 경화증, ALS)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신약 승인을 FDA에 권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자문단은 반대 6명, 찬성 4명으로 임상시험 중인 루게릭병 치료제 후보 약물(일명 AMX0035)의 신약 시판 승인에 반
아보카도, 주2회 소량 먹어도 심혈관질환 등 위험↓(연구)
건강에 좋다는 아보카도를 주 2회에 걸쳐 반 개씩만 먹어도 심혈관 질환과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큰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 2회 아보카도를 반 개씩 먹은 사람은 아보카도를 전혀 먹지 않거나 거의 먹지 않는
잠 충분히 못 자면 ‘이것’이 9~11% 늘어난다(연구)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복부 비만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거대병원인 메이요 클리닉 연구 결과에 따르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복부지방의 총면적이 약 9%, 복부 내장지방량이 약 11% 각각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주요 저
뾰족한 치료법 없는 루게릭병 치료가능성 발견(연구)
루게릭 병으로 잘 알려진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ALS)은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미국에서는 최대 3만명이 이 질병을 앓고 있고, 매년 약 5000명의 환자가 새로 진단을 받는다.
미국 프로야구 선수 루게릭이 앓아 유명해진 ALS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근육을 약화
두경부암 환자, 맞춤치료 가능...면역관문 단백질(PD-L1) 수치 따라(연구)
두경부암은 구강암, 후두암, 인두암, 침샘암, 갑상샘암, 비부비동암, 편도암 등을 일컫는다.
면역관문 단백질 PD-L1(Programmed cell death-ligand 1)은 암세포의 표면 등에 있는 단백질로, 세포의 신호 전달에 관여한다.
항암화학요법에
중년여성 항생제 많이 복용하면 인지기능 뚝↓(연구)
중년 여성이 항생제를 많이 복용하면, 훗날 인지기능이 뚝 떨어질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보건대학원, 러시대 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브리검여성병원 등 공동 연구팀은 중년 여성 간호사(평균 연령 54.7세) 1만5129명의 항생제
코로나·독감 동시 감염되면 사망확률 2.4배↑(연구)
코로나와 독감에 함께 걸리면, 코로나에만 걸린 경우에 비해 사망할 위험과 인공호흡기를 달아야 할 확률이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에든버러대 등 공동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와 독감에 동시 감염될 경우 코로나 단독 감염에 비해 숨질 확률
인공감미료 많이 먹으면 발암 위험 13%↑(연구)
설탕 대신 쓰는 인공감미료를 많이 섭취하면, 암에 걸릴 위험이 상당히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국립 보건의학연구소(INSERM) 연구팀은 프랑스 성인 약 10만 3000명(시작 당시 평균 연령 42세)에게, 6개월마다 사흘 동안 연
2022년 암 생존자 영양·신체활동 지침
미국암학회(ACS)는 ‘2022년 암 생존자를 위한 영양·신체활동 지침’을 최근 발표했다.
앞서 마지막 지침은 2012년 발표됐다. 전문가 위원회는 이후 발표된 각종 연구 결과를 검토한 뒤 이번에 새로운 지침을 내놓았다.
ACS는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고기 좋아하는 젊은 여성 등 충수암(맹장암) 주의
우리 몸 속의 쓸모없는 충수(맹장 끝에 붙어있는 막창자꼬리)에도 암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고기를 좋아하는 20~30대 여성 등 비교적 젊은 사람들이 충수암에 잘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충수암(맹장암)이 충수염처럼 보일 수 있으므로, 젊은 여성 등 50세 미만 환자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