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섭기자
미디어본부
하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겠다는 회사 방침을 적극 지지합니다. 새로운 트렌드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전 중앙일보 의학담당, 환경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
음악감상, 갱년기 극복에 큰 도움(연구)
음악 요법이 갱년기 증상과 우울증을 누그러뜨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과학자들은 입증된 약리학적 해결책의 대안으로 갱년기 증상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 대안을 계속 찾아왔다.
그런데 북미 폐경학회(NAMS)에 따르면 최근의 소규모 연
환자 뱃살에서 뽑은 지방 주사로 족저근막염 치료 성공
환자의 뱃살 등에서 주사로 뽑은 지방을 발바닥 근처에 주입하면 족저근막염의 통증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임상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대 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족저근막염 환자의 배, 허벅지 안쪽, 허리 둘레 군살 등에서 지방을 소량 채취한 뒤, 이를
젊은여성 뇌졸중 위험, 남성보다 44% 높다고.. 왜?(연구)
젊은 여성들이 뇌졸중으로 쓰러질 위험이 남성들보다 훨씬 더 높으며, 이는 주로 임신과 피임약, 흡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대 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35세 이하의 여성은 같은 또래의 남성보다 뇌졸중 가운데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을 일으킬
야간 교대근무,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위험↑(연구)
야간 교대근무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에 걸릴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칼리아리대 연구팀은 야간 교대근무는 전반적으로 림프종에 걸릴 위험과는 관련이 없으나,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발병 위험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
놀라운 노인 운동효과··‘세포 수준’에서 젊어진다(연구)
노인들이 운동을 하면 세포 수준에서 노화방지 효과(rejuvenating effect)가 나타난다는 획기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칸소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년기의 운동은 단순히 젊게 보이게 하는 게 아니라 후성적 변화를 일으켜 실제로 더 젊게 해주는 것
한국 등 6개국, 죽음 앞둔 환자 잘 돌본다(연구)
한국 등 6개국이 죽음을 앞둔 말기 환자를 비교적 잘 돌보는 의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81개국 가운데 한국을 비롯해 영국·아일랜드·대만·호주·코스타리카 등 6개국이 죽어가는 환자가 평안한 임종을
뇌를 손상시킬 수 있는 나쁜 습관 8가지
어떤 습관은 썩 해롭지 않을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뇌에 큰 피해를 준다. 수면 부족, 혼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습관이 그 좋은 사례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가 ‘뇌 손상을 초래하는 악습 8가지’를 소개했다.
1. 수면 부족
마약 주사기 통한 에이즈 등 감염 위험에 ‘이것’ 청신호?
미국의 일부 대도시에 설치, 운영 중인 ‘안전 마약 투약소’(SCS, Safe Consumption Site)를 이용하는 마약 중독자들은 응급실을 찾거나 병원에 입원할 확률이 훨씬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비영리 단체인 ‘RTI 인터내셔널’의 배럿 램
약물내성 세균 감염 환자에 박테리오파지 첫 사용, 치료 성공
항생제 등 약물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약물 내성 세균(박테리아)에 감염된 여성 환자에게 박테리오파지(세균바이러스)를 처음으로 사용, 치료에 성공했다.
이는 약물을 써도 죽지 않고 내성만 키우는 세균이 세계적인 공중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나온 성과로 크게 주
흡연, 사회적 고립·외로움의 씨앗? (연구)
흡연이 중년·노년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높여 심리사회적 건강에 여러모로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대학인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국립심폐연구소(NHLI)와 영국 국립보건원(NIHR)의 임페리얼 생의학연구센터 공동 연구 결과다.
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