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설 관련 식품업체 218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설을 앞두고 설 성수식품 관련 업체 218곳의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식약청은 5일 떡류, 한과류, 건어포류, 두부류, 묵류, 만두류, 식용유지류, 빵류, 다류, 건강기능식품 등 설 성수식품 관련 업체 2760곳을 점검하고, 식품위생법 등 위반사항을 확인한 218곳에 대

초유가 건강에 좋은 5가지 이유

  강추위가 다시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6일 오후 늦게부터 기온이 급락해 7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 8일에는 13도까지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평년 기온을 크게 밑도는 추위는 설 연휴 내내 이어져 귀성, 귀경길에 불편이 우려된다. 계속되는 한파로 독감환자도 급증하고 있

KDI 경고, “2040년 당뇨-고혈압 유병률 46.9%(30세이상)”

잡곡밥 등 식이요법으로 당뇨병 예방 “젊었을 때부터 잡곡밥 등으로 식이요법을 하는건데...” 중소기업에 다니는 김정신(54)씨는 최근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몇 년 동안 걸렀던 건강진단을 일주일 전 받은 결과 당뇨병 환자로 판명된 것이다. 김씨는 눈앞이 캄캄해 졌다. 당뇨

동아제약, 의사 불매운동에 사면초가

시민단체도 "리베이트로 부풀려진 약값 돌려달라" 소송 최근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진통을 겪었던 동아제약이 리베이트 수사와 관련, 의사 사회의 불매 운동이라는 태풍을 맞았다. 시민단체와 의사 사이에서 안팎곱사등 위기에 처하게 된 것. 대한의사협회, 전국의사총연합(전의총) 등 의사단체를 비롯해

"제약사 수사 전방위 확대, 리베이트 뿌리뽑는다"

정부합동 의약품리베이트 전담수사반,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소비자시민모임,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에 대해 검찰에 이어 경찰이 수사 확대 의지를 밝히고 있다. 시민단체들도 지속적인 민사소송을 예고하고 있다. 이 참에 환자들에게 약값 부담을 가중시키는 리베이트를 확실히 근절하겠

"비싸진 약값 환자에게 돌려달라"

제약사의 의약품 리베이트로 인해 부풀려진 약값을 돌려달라는 민사소송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기됐다. 소비자, 환자단체로 구성된 의약품리베이트 감시운동본부는 28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의약품 리베이트 환급 민사소송 기자회견’을 열고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민사소송에 대해

“고맙다, 내 아들” 배우 양택조와 간경변

의학 전문기자의 ‘직업병’이라고나 할까. 최근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을 시청하면서 한 출연자를 유심히 살펴보는 버릇이 생겼다. 그가 건강한 얼굴로 손자와 퀴즈를 푸는 모습을 보니 나도 모르게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된다. 배우 양택조의 얘기다. 그는 몇해

홍삼특구 대가들이 뭉쳤다 “정관장 게 섰거라”

흙뿌리 6년근 高사포닌 제품 선보여 ‘홍삼 동네’의 의학, 식품 대가들이 힘을 합쳐 만든 홍삼이 글로벌 공략에 앞서 설 선물을 내놓고 소비자들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 전북대총장 출신의 의사와 식품공학의 태두인 식품공학 박사, 한의학자 등 식품, 의학 분야 대가들이 전국

국민연금, 동아제약 박카스 분할에 반대 왜?

국민연금공단이 동아제약 회사 분할계획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국민연금기금 의결권행사 전문위원회(위원장 권종호 건국대 교수)가 동아제약 회사 분할계획 승인 및 정관 변경 안건에 대해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24일 결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회의

골다공증 예방법 5가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 자료를 토대로 ‘골다공증’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53만5천명에서 2011년 77만3천명으로 5년간 약 23만7천명이 늘어나 증가률 44.3%를 기록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9.7%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