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건강? 잠부터 푹 자야...“질병 위험, 수면시간이 큰 영향"

새해가 시작되면서 다이어트나 운동 등 건강 목표를 설정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잠부터 푹 자야 한다. 수면은 사람의 건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수면부족에 시달리면 피로 뿐 아니라 심뇌혈관 질환 등 각종 질병 위험이 증가한다. 과도한 수면도 건강에 좋지 않다.  수면의

당뇨병 관리기기 구입도 보험 적용

1일부터 당뇨병 관리기기 구입도 의료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당뇨병 관리기기(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를 의료급여 요양비로 적용하는  '의료급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지난 1일(수)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는 인슐린 주입이 필수적인 소아당뇨(제1형 당뇨) 환자

3명 중 1명이 걸리는 암... 튀김 야식, 자제할 수 없을까?

주위를 둘러보면 암 환자가 참 많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2019년 12월 발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7년에만 23만 2255명의 암 환자가 새로 발생했다. 남자는 위암 – 폐암 – 대장암 – 전립선암 – 간암 - 갑상선암 순으로 환자가 많다. 여자는 유방암 – 갑상선암 – 대장암 – 위암

마늘,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일반식품에도 기능성 표시한다

과학적 근거가 충분한 경우 일반식품에도 건강기능식품처럼 기능성 표시가 허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산업 활성화와 소비자의 식품선택권 보장에 도움이 되기위해 일반식품에도 기능성 표시를 허용한다"면서 "구체적인 표시 방법과 기준을 마련하여 31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

새해 건강 목표? 걷기부터 꼭 해야 하는 이유

새해 건강을 위해 거창한 계획을 세우기 보다는 걷기부터 늘리는 게 어떨까? 중년 이상의 경우 자신의 몸 상태를 살피지 않고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체 활동 부족으로 전 세계인 중 상당수가 심장병과 당뇨병 그리고 일부 암 같은 각종 질병 위험에

무면허 의료행위, 제약사 리베이트... 공익신고에 보상금 43억 원

올 한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한 부패·공익신고자 312명에게 총 43억 1,983만 원의 보상금과 포상금 등이 지급됐다. 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378억 4,064만 원에 달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12월 두 차례(22차, 23차)의 전원위원회를 거쳐 부패·공익신

의사가 추천하는 통증 완화에 도움주는 음식과 식생활

가벼운 두통이나 복통부터 암 환자의 극심한 통증까지,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것이 바로 통증이다.  같은 병을 앓아도 유난히 통증이 심한 사람이 있다. 어떻게 하면 통증을 치료할 수 있을까? 아픈 증상만이라도 완화시킬 순 없을까? 몸속에서 진통제 역할을 하는 엔도르핀(endorphine)이나 도파

최대집 의협 회장 불신임안 부결... 투표 이유는?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문재인 케어’에 대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산하단체를 배제했다는 등의 이유로 탄핵 위기에 몰렸다가 불신임안이 부결돼 한고비를 넘겼다. 의협 대의원회는 29일 오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최 회장 불신임안을 의결

근력이 재산인데... 비타민 D 부족하면 왜 근육이 약해질까?

  최근  비타민 D 결핍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추위를 피해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긴 겨울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가 바로 비타민 D이다. 비타민 D는 햇빛을 쬐면 피부에서 직접 합성된다. 음식이나 건강기능식품 섭취보다는 하루 20~30분 정도 선크림를 바르지 않고 직접

한미약품 스펙트럼 "포지오티닙 임상, 첫번째 환자군 1차 평가변수 미충족"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포지오티닙의 첫번째 환자군 코호트1(Exon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 임상에서 14.8%의 객관적 반응율(ORR)이 확인돼, 1차 평가변수 목표인 17%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27일(한국시각) 밝혔다. 이번 임상은 115명의 Exon20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