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D, 뜻밖의 원인 하나는?

  최근 비타민 D 결핍 상태에 놓인 사람들이 많다. 추위를 피해 실내 생활이 증가하면서 햇빛을 쬐는 시간이 줄고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 D 합성은 하루 20~30분 정도 햇빛만 쬐도 결핍을 막을 수 있다. 따로 건강기능식품 형태로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 비타민 D는 우리 몸의 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17일 심혈관질환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심뇌혈관질환은 암을 제외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환이다. 최근 심혈관질환의 사망률, 뇌졸중·심근경색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는데, 예방 가능한 사망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일산병원

연세암병원, 중입자암치료센터 착공

연세암병원이 16일 연세중입자암치료센터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오는 2022년 12월쯤 첫 환자를 치료한다는 계획이다. 중입자선 치료는 빛에 가까운 속도로 중입자 이온을 가속시켜 암 조직에 쬐는 치료법이다.  주변 정상 세포를 손상시키지 않고 종양에 집중적으로 높은 선량을 쬘

암 환자의 두려움, 퇴원 후 암 관리...‘세컨드 닥터'가 대안이 될까

“병원복도 게시판의 종이 한 장에 적힌 건강정보도 잊지 않기 위해 메모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운동을 하라는 의사의 권유에 이를 악물고 걷기부터 했지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둔 팔 운동법도 실천하려 애썼고, 마음도 밝고 긍정적으로 가지려고 노력했습니다. 본능적으로 ‘살고 싶다’는 마음이 솟구쳤습니다.”

단국대병원 신임 병원장에 김재일 교수

단국대병원 신임 병원장에 김재일 교수(신경과)가 13일 선임됐다. 김재일 병원장은 1994년부터 단국대병원에서 근무해오며 신경과장, 기획조정실장, 부원장, 뇌혈관센터 소장, 임상의학연구소장, 단국의대 학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서울의대 졸업(1984년) 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 사업부, '노란단추 캠페인' 통해 노인 지원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소외 지역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1년간 진행한 ‘노란단추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11일 전달했다. 노란단추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 사업부의 디지털 영업 모델 ‘i-Rep’ 도입을 기념해

이길여 가천대 총장, 서재필의학상 수상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서재필의학상'을 수상했다.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는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의사이자 교육자로 쉼없이 정진하며 기초의학 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써온 공로로 이길여 가천대 총장을 올해 서재필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재필

중년 건강은 근력이 원천...“손아귀 힘 세면 사망 위험 40% 감소"

최근 걷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 뿐 아니라 근력 운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중년 이상은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는 근력에 놀라는 경우가 많다. 40세 이상은 자연스럽게 근육이 감소하는데, 심하면 매년 1%씩 줄어드는 사람도 있다. 근력은 근육이 모여 몸이 활동할 수 있게 하는 힘을 의미

임성규 서울성모병원 홍보팀장 '올해의 홍보인 상'

임성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홍보팀장이 '2019 올해의 홍보인 상'을 받았다. 임성규 팀장은 한국병원홍보협회 정기총회(6일)에서 국내 병원 홍보 분야 종사자 중 언론 소통과 취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홍보인 상을 수상했다. 임 팀장은 병원 홍보전문가로서 병원의 핵

젊은이도 안심 못해...“암 예방에선 소량의 술도 위험"

송년회가 절정을 이루면서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이 많다. 소량의 음주는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암 예방에 관한 한  하루1~2 잔의 술도 위험하다. 우리나라 '국민 암예방 수칙'에는 "암 예방을 위해 하루 1~2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가 포함되어 있다. 술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