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건강의 버팀목은 하체운동 "당뇨,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

중년에 들어서면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자주 느낀다. 20대부터 길들여진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40~50대에 당뇨병, 고혈압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중년 여성들은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한 여러 증상으로 불편을 느끼고 병을 얻기도 한다. 남성도 예외는 아니다. 여성보다는

원인불명 폐렴 의심 환자 어떻게 발견했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현재 격리 치료 중인 중국 우한 시 원인불명 폐렴관련 의심 환자(조사대상 유 증상자)의 상태는 호전되고 안정적“이라고 9일 밝혔다. 몸에 열이 없고 흉부방사선검사 상 폐렴 소견이 호전되었다는 것이다. 역학조사 결과 이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가족, 동

난방 때문에 안구 건조? “커피, 안구 건조 증상 완화”

  요즘 안구 건조 증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난방 등으로 인해 실내공기가 건조해지면서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 눈물 분비량이 적으면 안구 건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눈물 자체의 질이 떨어져도 안구 건조(건성안)가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건성안의 증상이 심하면

중국 원인불명 폐렴, 국내서도 조사대상 증상자 발생

원인불명의 폐렴이 발생한 중국 우한 시를 방문했던 국내 거주 36세 여성 1명(중국 국적)이 폐렴 증상을 보여 격리 치료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던 중국 국적 여성을 '조사대상 유 증상자'로 분류하여 격리 치료 및 검사 중"이라

의사의 건강수칙 ‘배부른 듯 식사하기’... 어떻게 먹을까?

  다이어트와 건강법의 핵심은 소식이다. 적게 먹고 많이 활동해야 오래 살 수 있다는 얘기는 귀가 따갑게 들어왔을 것이다. 적은 양의 음식을 하루 5회 정도 나눠 먹는 다이어트법도 주목받고 있다. 과식을 막아야 건강을 유지하고 살을 뺄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그런데 매끼 너무 적게

치매, 간암 예방에 도움...커피를 얼마나 마셔야 할까?

  커피의 건강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간암, 제2형 당뇨병, 심장병, 파킨슨병 등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논문들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하지만 커피는 불면을 유발하고 위장, 심장 등에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어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주의해서 마셔야 한다.

건강수명의 핵심 “위장이 쉬는 시간을 늘려라”

  저녁 6시~7시 이후 음식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다이어트의 핵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살빼기에 성공한 어느 유명인은 “저녁 6시 이후에는 물도 마시지 않았다”고 했다. 이른 저녁 이후 아침까지 음식을 먹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간헐적 단식이 된다. 아침 식사를 오전 7시 30분~ 8시 전후

꺼리면 후회하는 음식... 마늘, 왜 면역력-염증에 좋을까?

마늘은 특유의 냄새 때문에 식탁에서 환영을 못 받는 경우가 있다. 몸에 좋은 음식인줄 알면서도 섭취를 주저한다. 하지만 입 냄새보다 더 강력한 게 마늘의 건강 효과다. 오랫동안 마늘을 피한다면 나이 들어 후회할 수 있다. 우선 마늘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마늘은 몸 안에서 아연(zinc)

요즘 왜 돌연사가 많을까? “추위에 혈관 수축, 혈압 상승”

  추위가 절정인 매년 12월~1월에는 돌연사가 급증한다. 건강해 보였던 사람이 갑자기 사망했다는 비보가 날아들기도 한다. 돌연사의 원인은 심장병이나 뇌혈관질환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뇌혈관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사람이 추위에도 운동이나 등산을 하다 쓰러지는 사례가 많다. 기

미세먼지 위험... “촛불, 흡연, 조리 등도 발생원 될 수 있어”

  날씨 예보를 보면서 미세먼지 예보를 함께 살피는 사람들이 많다. ‘미세먼지 나쁨’ ‘매우 나쁨’ 등의 예보에 따라 마스크를 준비하는 것이 이제 일상사가 됐다. 그만큼 일반 시민들도 미세먼지의 위해성을 생활 속에서 절감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미 수년 전부터 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