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가 날씬? “건강수명 위해 종아리 근육 키우세요”

종아리는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날씬’만 강조하는 과도한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몸의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나는 중년 이전에 탈이 날 수 있다. 종아리 근육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린다. 온몸을 돌아 발밑까지 내려온 혈액을 심장으로 올려주는 펌프 기능을 한다. 무릎과 발목을

걷기로만 살을 뺀다? “근력운동을 먼저 하세요”

매일 걷기를 열심히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근력운동에 주목해보자.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유산소운동 뿐 아니라 근력운동도 해야 한다. 특히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근력운동을 먼저 하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 음식 섭취에도 조심할 경우 훨씬 효과적으로 체중 감량을 할 수 있다. ◆ 근력운동을

어느 유명인의 죽음... 또 부각되는 ‘젊은’ 위암의 위험성

24일은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의 6주기이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팬들은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이어가고 있다. 고인은 혼성그룹 쿨 등에서 활동하다 1999년 솔로 가수로 나섰고 영화 ‘색즉시공’ ‘패션왕’ 등에도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고인은 41세 때인 2013년 10월

당정 “의대 정원 확대”, 의협은 “파업”

지역 내 중증-필수 의료분야에 종사할 지역의사(300명), 역학조사관-중증 외상 등 특수 전문분야(50명)-바이오메디컬 등 의과학 분야(50명) 등 의과대학 정원이 확대된다. 오는 2022년부터 의과대학 정원이 매년 400명씩 늘어남에 따라 10년 동안 모두 4000명의 의사가 추가로 배출된

피로에 잠 설칠 때, 도움되는 운동과 식품은?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잠을 제대로 못자는 사람들이 많다. 피로도 더해지면서 컨디션 난조를 호소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헬스장 운동을 자제하는 경우도 있어 몸이 예전 같지 않다. 이럴 때 정상 컨디션을 되찾는데 좋은 운동과 식품은 없을까? 요즘은 장마 기간으로 열대야가 심하지 않지만 곧 밤 기

‘부부의 세계’의 현실 “남자도 위로받고 싶어요”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보면 “사랑한 게 죄는 아니잖아?”라는 대사가 나온다. 중년에 접어든 부부의 바람과 이별,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중년 남성 가운데 드라마를 보다가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있다. 가족들로부터 “눈물이 많아졌다”는 말도 듣는다. 평생 가족들 위에 군림해온 가부장적인 아버지도

암 환자 딸의 눈물 “부자 환자만 살 수 있나요?”

“항암 치료제 급여(건강보험 적용)가 되지 않아서 약값만 매달 1000만원이 나갑니다. 아빠의 약값을 위해 이미 집까지 팔았고 이제 더 이상 여력이 없어요. 우리 가족은 지금 피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약값만 대면 아빠를 살릴 수 있는데...”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항암제 급여화를 촉구하는 게시물이

중년 건강은 근력이 원천, 근육에 좋은 식품은?

최근 근력이 건강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근력은 우리 몸을 움직이는  기운과 힘이다. 그 바탕에는 근육 건강이 자리잡고 있다. 중년-노년 건강의 핵심은 근력에서 출발한다. 근육이 탄탄하면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감소하고 갑작스런 사고로 입원해도 회복 속도가 빠르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

“라떼(나 때)는 말이야” 말 한 마디가 화병 위험 높인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20대 취업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40-50대는 직장의 경영난으로 정리해고 당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돈이 없어 결혼을 미루는 커플들도 많다.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이럴 때일수록 가족-친척 간 타박을 하기 보다는 위로와 희망을 얘기

코로나 환자 치료 중 의료인 133명 감염 vs “홈쇼핑이 먼저다?”

코로나19 진료 및 환자 치료 과정에서 감염된 의사-간호사가 133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스스로 감염 현장에 뛰어들어 환자를 치료하던 자원봉사 의료인도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살신성인’이라는 말이 결코 과장되지 않은 진정한 ‘코로나 영웅’들이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