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승식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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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 불안시 무의식적 행동들
사람은 초조하거나 불안해지면 안절부절한다. 목을 꺾는다거나 손톱을 깨무는 행동들이 그렇다. 그밖에도 어떠한 행동들이 있을까.
◆이를 깨물거나 부딪친다
초조하거나 긴장이 되면 이를 꽉 깨물거나 윗니와 아랫니를 딱딱 부딪쳐 소리를 내는 경우가 있다. 아래턱을
추우면 왜 소변이 자주 마렵지?
겨울에는 추워 움직이기도 귀찮은데 왜 소변이 자주 마려울까? 낮은 기온이 몸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신장과 방광, 이 두 기관의 반응이 달라지기 때문으로 설명할 수 있다.
먼저 신장의 반응이다. 우리 몸 속 혈액은 신장 속으로 들어가 그곳을 통과해 온몸을 도
허리 날씬하게 만드는 법
복부 지방은 건강의 적신호다. 장기에 쌓인 지방은 고혈압, 심장 질환, 치매, 당뇨병, 그리고 특정 암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 미국의 건강사이트 '위키하우;가 ‘허리 둘레를 줄이는 방법 9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 음식 가리기가 첫 걸음
지방이 낮으면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위한 모자보건법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의 설립을 위한 ‘모자보건법 개정안’과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모자보건법 개정안은 현재 지방 정부가 설치 및 운영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의 설립 및 운영 비용 등을 국가가 지원할 수 있게 했다.
개정안은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에 대한 지
2023년 보건복지부 본예산 100조원 돌파
내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이 본예산 기준으로 처음 연간 100조 원을 넘어선다.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3년도 예산과 기금운용계획 총지출 규모가 109조1830억 원으로 확정됐다. 올해 본예산(97조4767억 원)보다 12.0% 증가한 수치다.
복지부 예산은 올해도 추가경정예산을 합치면 1
행복한데 왜 눈물이 흐를까
기쁨과 슬픔은 서로 상반된 감정이지만 ‘웃기다’와 ‘슬프다’의 합성어인 신조어 ‘웃프다’처럼 두 감정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한다. 감정은 기쁨과 슬픔, 평온과 분노처럼 상반된 감정 중 하나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상황에 따라 복합적인 감정이 일어날 수도 있고 모순적인 감정이 한꺼번에 나타나
암이 의심되는 가벼운 증상
기침이 끊이지 않으면 감기거니 하며 넘어가는 수가 많다. 영국 연구에 따르면, 성인의 반 이상이 암 위험 신호를 받지만 이중 약 2%만이 이를 알아차리고 병원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무시해서는 안 되는 암 증상 8가지를
완벽주의에서 벗어나자
완벽주의에 빠져 모든 일을 완벽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일을 꼼꼼하게 처리하는 것은 좋지만 모든 일이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소모적 마인드다.
사람마다 잘할 수 있는 일이 다르다.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낼 수는 없다. 자신이
빙판길… 무릎 구부린 채 집중해 걷자
전국에 눈이 내린 뒤 본격적인 강추위로 빙판길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빙판 위에서의 사고는 머리와 허리 등을 크게 다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빙판길 낙상 사고를 예방하려면 먼저 차에서 내릴 때나 계단을 내려갈 때 길이 얼어 있지 않은지 살펴야 한다.
간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인 간은 일부 손상이 있더라도 자체 재생하여 필요한 만큼 제 기능을 유지한다. 70% 이상 손상되면 상황이 달라진다.
간에 오랫동안 상처를 주면 간이 점차 굳어져 회복이 어려운 상태가 된다. 이를 간경변증이라고 한다. 이 경우 합병증이 잘 생기며 황달과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