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주의에서 벗어나자
완벽주의에 빠져 모든 일을 완벽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일을 꼼꼼하게 처리하는 것은 좋지만 모든 일이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소모적 마인드다.
사람마다 잘할 수 있는 일이 다르다.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낼 수는 없다. 자신이 잘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남들보다 부족한 면이 있다면 인정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완벽주의에 빠지면 그 화살이 본인에게 돌아온다. 실패할 때마다 자신을 비난하면 자존감이 낮아진다.
미국 여성지 아메리칸키가 완벽주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보도했다.
◆중요도가 떨어지는 일에 집착하지 마라
일에는 순서가 있다. 먼저 처리해야 할 급한 일도 있고, 반드시 해야 하는 중요한 일도 있다. 안하면 찝찝하긴 해도 꼭 할 필요가 없는 일도 있다. 완벽주의가 있으면 중요도가 떨어지는 일에도 집착한다. 어떤 일이든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을 수도 있다. 이러한 행동이 진짜 중요한 일을 뒷전으로 미루게 만든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장점을 인정하라
매사 다른 사람을 이겨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생활하면 좌절감에 빠지기 쉽다. 모든 사람이 저마다의 장점과 재능을 가지고 있다. 상대가 나보다 잘할 수 있다는 걸 인정하자.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성실하게 수행하면 다른 사람도 함부로 무시하지 못한다. 주변에 성공한 사람들도 모든 일을 완벽하게 수행하지 못한다.
◆실수에 주눅 들지 마라
성공한 사람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실패를 거듭한 끝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운이 따라 한 번에 성공을 거두는 사람도 있지만 상당수는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좋은 결과를 얻는다. 실수하거나 실패한다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기가 죽어 좌절할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