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약 먹고 동성애자 됐다”

영국계 다국적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생산하는 파킨슨병 치료제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던 한 남자를 동성애자로 만들었다는 주장이 나와 현지시간으로 24일 재판이 열렸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온라인판 따르면 프랑스 낭트시에 거주하는 디디에 자바(52)는 2003년 파킨스병을 치료하기

가벼운 스트레스, 일도 건강도 망친다

가벼운 스트레스라도 정신적, 육체적으로 영향을 줘 장기적으로 업무에 방해가 되며, 정신 신체적 병을 부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겉보기에는 심리적 피로가 적어 보여도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영국 브리스틀대학과 스웨덴 카로린스카연구소 연구진은 2002~2007년까지 스웨덴 스톡홀

광동제약, 제4회 가산문화재단장학금 수여

광동제약 가산문화재단은 24일 평택시 소재 송탄 공장에서 중고등학생 48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7년 최수부 회장의 아호인 ‘가산’을 따라 공익재단인 가산문화재단을 설립했으며 올해로 4회째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141명으로 총 1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의 장기적 안정성 말하다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임플란트사인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는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내 임플란트 시장 10년’에 대해 설명하고 ‘2010 스트라우만 경영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임플란트는 틀니, 브릿지와 같은 ‘인공치아’ 중에서 현재 가장 많이 선호되

광동제약, 박상영 전 한국과학기자협회 부회장 영입

광동제약이 박상영 전 한국과학기자협회 부회장을 홍보총괄 상무이사로 영입했다. 광동제약은 "박 상무가 한국과학기자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서울경제신문 의학전문기자 출신”이라며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홍보업무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상무는

잠부족, 보통 체중도 입맛 당긴다

비만 아닌 정상 체중의 사람이라도 잠을 적게 자면 많이 먹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럼비아대학의 연구진은 보통체중의 남녀 13명씩 26명을 대상으로 6일간 하루 평균 4시간을 자게 하고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잠이 부족하면 9시간 가량 충분히 잔 사람보다 하루에 거의 300㎈ 더 먹는

송도국제병원 우선협상자, ‘한-일 컨소시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설 송도국제병원을 짓고 운영할 투자자를 모집한 결과, 공모에 응한 5개 기업 모임 가운데 ‘ISIH(Incheon Songdo International Hospital)’ 컨소시엄을 우선투자협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ISIH는 일본의

녹십자 동물실험실, 국제 인증 획득

녹십자는 충북 오창에 위치한 동물실험실이 국내 제약사 최초로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로부터 완전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AAALAC는 세계적인 실험동물관리 인증기관으로 AAALAC의 완전인증은 녹십자 동물실험실의 시설과 실험관리 프로그램 등이 더 이상의 보완 사항 없이

“과체중-복부비만 마시면서 낮추세요”

광동제약은 자사의 48년 한방제제 노하우와 다이어트 전문가 서은경 박사의 원료배합 노하우를 접목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생생다이어트백비그린(이하 백비그린)'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임상 결과 높은 체지방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액상 형태로 만들어져 음료처럼 간편하게 ‘마시는 다이어트’가 가능하

“일반약 약국 외 판매, 전국운동으로 확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일반의약품을 슈퍼와 같이 약국 이외의 지역에서도 팔 수 있도록 조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전국적인 운동으로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경실련은 23일 오전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약사의 복용지도가 필요 없는 소화제, 감기약, 해열진통제 등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