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잘 때 기도 막아...경각심 가져야

소아비만, 수면무호흡증 유발

소아 비만이 수면무호흡증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애들레이드대 마크 콜러 연구팀은 나이와 상관없이 뚱뚱하고 코를 고는 어린이가 잠잘 때 상기도(上氣道) 폐색이 더 잘 일어난다는 연구 결과를 15일 발행된 ‘임상수면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Sleep Medicine)’ 최신호에 발표했다. 상기도란 목에서 코,…

학생인턴제 도입 예상…교육내용 표준화로 일부 역기능 해소 기대

인턴제 폐지된다면?

인턴제도 폐지의 대안으로 지금까지 유력하게 거론되는 대안은 ‘학생인턴제’ 혹은 ‘서브인턴제’다. 이 둘 모두 지금의 ‘인턴’ 교육은 수련병원이 아닌 의과대학이나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수용이 가능하다고 전제한다. 특히 2010년 의사국가시험에서 실기시험 도입된 만큼 인턴 교육의 주체를 대학으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이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KBS 18일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 방영

한약재서 발암물질 검출 논란

인기 한약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숙지황에서 '벤조피렌'이라는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또 한의사가 직접 제조한 한약재의 숙지황에서도 똑같은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보도가 예고 돼 대한한의사협회의 대응이 주목된다. 16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이하 특위)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10시 KBS1 TV에서…

의료산업화 등 탄력받아 내달 국회 통과여부 관심

의료법개정안 급물살

폐기 가능성이 농후했던 의료법 개정안이 이명박 정부의 의료산업화 정책에 대한 강력한 의지로 이번 5월 국회에서 시급히 해결돼야 할 민생ㆍ경제 관련 법률안으로 분류, 다시 한 번 부활의 불씨를 지필 것으로 전망된다. 의료법 개정의 경우 지난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도 상정되지 못했지만 이번 5월…

‘비스페놀-A 유해’ 연구결과 또 나와

플라스틱 젖병, 안전한가?

아기 젖병이나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있는 비스페놀-A(BPA, bisphenol-A)성분이 전립샘암, 유방암과 성조숙증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국립보건원, 질병관리연구센터,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공동 연구팀이 14일 발표한 국립독물프로그램(NTP, National…

식중독 위기대응 모의훈련

식중독 위기대응 모의훈련 실시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동시 다발적 대규모 식중독 사고를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하여 교육과학기술부, 지방 식약청, 지자체, 보건소 등 52개 기관 공동으로 식중독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금번 훈련은 744만 명을 급식하고 있는 10,986개 학교 급식소에서 식중독 사고가 일시에 여러 곳에서…

'생물의약품의 GMP' 심포지움

식약청, 한국생물공학회 공동 GMP 바이오심포지움 개최 □ 식품의약품안전청 생물의약품국은 4월 18일(금) 전북대학교(전주)에서 한국생물공학회와 공동으로 “생물의약품의 GMP"를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할 예정이다. □ 한국생물공학회 춘계학술대회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품질평가를 중심으로 한 생물의약품 가이드라인 발간…

식품용조리기구 사용가이드

식품용 조리기구 사용 시 주의하세요 !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접객업소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식품 조리용 기구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기 위하여『식품용 조리기구의 올바른 사용가이드』홍보 리플릿을 제작하여 전국 시․도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 이번 리플릿은 식품접객업소 등의 조리장에서 식품용 조리기구의 음식 조리 시 잘못된 사용사례를 알기 쉽게…

연대, 암전문병원 기공식

연세, 세계적 암전문병원 건립 실현아시아 허브 의료기관 자리매김 연세의료원은 오는 17일 제중관 지상주차장에서 암전문병원 기공식을 갖고 세계적인 암전문병원 건립을 본격화한다. 이번 암전문병원 신축 계획은 1969년 국내 최초의 암전문 진료기관으로 개원한 암센터의 면모를 일신하고, 국내 암환자의 지속적 증가 및 질 높은 의료서비스…

경희의료원 새벽진료

경희의료원 새벽진료 시작 경희의료원 동서성인병센터가 바쁜 학생, 직장인과 노인층의 진료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새벽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중생 협진센터 소장은 “평소 휴가나 조퇴 등을 사용하지 않고는 병원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학생, 그리고 호르몬의 변화로 잠이 줄어 아침을 일찍 시작하는 노인층에 대해 보다 빠르고 편리한 병원 이용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