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구진, "비만-저체중 모두 잘 걸려"

정형돈도, 이윤석도 치매 '위험'

너무 뚱뚱해도 너무 말라도 치매에 걸릴 확률이 정상체중보다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보건대학 요우파 왕 박사팀은 10개 이상의 논문에 나타난 다양한 형태의 치매환자 2534명을 포함해 총 3만70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비만인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80%까지 이르며, 체중미달에서도 치매가 나타날 확률이 36%까지…

미 연구진, "비만-저체중 모두 잘 걸려"

정형돈도, 이윤석도 치매 '위험'

너무 뚱뚱해도 너무 말라도 치매에 걸릴 확률이 정상체중보다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보건대학 요우파 왕 박사팀은 10개 이상의 논문에 나타난 다양한 형태의 치매환자 2534명을 포함해 총 3만70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비만인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80%까지 이르며, 체중미달에서도 치매가…

맹광호 교수,인당의학교육대상

가톨릭의대 맹광호 명예교수, 인당의학교육대상 수상 가톨릭대학교 예방의학교실 맹광호 명예교수가 지난 2일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열린 한국의학교육학회 총회에서 인당의학교육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인당의학교육대상은 매년 의학교육의 발전에 공이 크고 의학교육 학술업적이 뛰어난 의학교육자 1명에게 수여된다. 맹 교수는 가톨릭의대 예방의학교실…

이동건 교수,내과학회연구비 수상

성모병원 감염내과 이동건 교수, 대한내과학회 연구비 수상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감염내과 이동건 교수는 지난 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08년도 대한내과학회연구비를 수상했다. 지난 2005년부터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의 지원으로 ‘황색포도알균의 내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오던 이 교수는 ‘메티실린 내성 포도알균의…

국립암센터 희망의 연주회

국립암센터에서 열리는 희망의 연주회 ○‘암’이라는 질병을 극복하고자 하는 희망을 품고 찾는 곳, 국립암센터(www.ncc.re.kr)에서 희망의 연주회가 열린다. ○ 국립암센터와 산토끼뮤직은 5월 9일 오후 7시 30분 국립암센터 병원동 1층 로비에서 “내일을 향한 희망(Hope for Tomorrow)'라는 주제로 피아노 공연을 개최한다. ○…

500여일 논의 끝에 백혈병 치료제 약가 결정

스프라이셀 1정에 5만 5000원

백혈병치료제 스프라이셀의 약가가 1정당 5만 5000원으로 7일 결정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약제급여조정위원회가 500여 일 동안 총 4차례에 걸쳐 논의한 끝에 결정한 것이다. 이성환 위원장은 "대만의 글리벡 가격과 미국의 연방공급 가격(FSS) 그리고 제약사가 의약품을 공급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가격 수준 등을 고려해 약값을 계산한…

질병관리본부 검사결과 음성 판정

“조 상병 AI감염 아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돼 격리치료 중이던 육군 조 모 상병이 최종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7일 발표했다. 조 상병은 AI 인체감염이 아닌 세균성 폐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종구 본부장은 “증상자의 배양 검사와 혈청학적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밝혀져 조 상병의 격리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조…

美서 피하지방 당뇨 억제효과 확인

엉덩이 크면 당뇨병에 강하다?

엉덩이와 넓적다리의 피하지방이 당뇨병을 막아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조슬린 당뇨병센터의 로널드 칸 박사팀은 배의 복부지방과 엉덩이의 피하지방을 각 자리에 교차, 이식한 실험용 쥐를 분석한 결과, 엉덩이 피하지방을 이식한 쥐는 똑같이 먹고 행동하면서도 몸무게와 전체 지방량이 감소했고 당뇨를 막아주는…

에스컬레이터, 노인에겐 '흉기’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미국 인디애나대학 소아과 조지프 오닐(Joseph O’Neil) 교수와 공중보건역학과 그레그 스틸(Greg Steele) 교수는 고령자의 에스컬레이터 사고에 따른 부상에 대해 최초의 대규모 조사를 한 결과, 1991∼2005년에 미국에서 에스컬레이터 사고로 생기는 부상률이 2배 증가했다고 ‘Accident…

호르몬 ‘그렐린’이 식욕 자극

‘시장이 반찬’은 왜?

‘시장이 반찬’이란 한국 속담을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길대 몬트리올 신경학 연구소의 알랭 다거 연구팀은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을 투여하고 음식 사진을 보여줬을 때 뇌의 여러 부분이 더 활발하게 움직인다는 연구 결과를 ‘세포대사(Cell Metabolism)’ 5월호에 발표했다. 다거 박사는 “그렐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