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1일 입법예고…9월 29일부터 본격 시행

허위청구 병·의원 6개월 명단공개

앞으로 허위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이거나 요양급여비용 중 허위로 청구한 금액의 비율이 20% 이상인 요양기관의 경우 복지부 홈페이지에 6개월간 실명이 공개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1일 ‘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일부개정안’ 입법예고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개정안 공표유형은 ▲실제로 실시하지 않은 요양급여 비용 청구한 행위…

국내외 레이저 석학들 광주로

아시아레이저센터 설립을 준비하고 레이저 관련 최신 연구결과들을 발표하기 위해 국내외 레이저 석학들이 잇따라 광주를 찾는다. 지스트(GIST, 광주과학기술원, 원장직무대행 문승현) 고등광기술연구소(APRI, 소장 이종민, 사진)는 22일 제5회 ‘극초단 광양자빔 연구시설 이용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일간 광주를 찾는 석학들은 인도…

병협, 한국원격영상의학원 출범

영상의학과 전문의 부족으로 인해 의료영상의 신속한 판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들이 앞으로 판독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최근 대한영상의학회 산하 대한엑스선검진협회(회장 정규병), (주)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 이선주)와 공동으로 한국원격영상의학원을 설립하고 전국 병원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영상…

생물안전연구인증제 실시

건국대병원, 수의과대 등 특화된 바이오 연구 안전성 높이고자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과 광우병 논란 등에 따라 건국대학교가 각종 생물 연구로 인한 감염 우려를 막기 위해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생물안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21일 오후 2시부터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미생물과 유전자재조합 등…

식약청, 건강기능식품 정보지 창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료기기 임상시험 지정심사위원회(지정IRB)를 설치할 수 있는 임상시험 실시기관을 기존 대학병원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지정한 수련병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IRB : Institutional Review…

골관절질환 한방연구센터 심포지엄

경희대학교 골관절질환 한방연구센터(센터장 박동석,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병원장)은 오는 23일(금), 오후 3시부터 강동구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별관지하 1층 강당에서「관절염 치료 한방신약개발」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부에서는 천연물 신약 개발 전략 및 혈관성치매 치료제 개발(김호철 교수, 경희대 한의과대학), 골관절염…

태아 때 세균에 덜 노출, 면역력 약해

첫아이 알레르기-천식에 약골

첫째 아이가 둘째, 셋째보다 알레르기와 천식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의 윌리프트 카마우스 박사 연구팀은 신생아 1200명의 면역 체계를 연구했더니 첫째 아이가 둘째, 셋째보다 태아 때부터 면역력이 떨어져 알레르기와 천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았다고 21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미…

美적십자사, “8~10%가 멍-기절 등 겪어”

10대 헌혈 많아 이런 연구도…

미국적십자사 본부 앤 에더 박사팀은 9개 주 지역 적십자사에서 2006년에 헌혈한 177만여 명이 헌혈 후 보인 증상을 기록한 자료를 분석했더니 16~17세 학생 10명 중 1명에게서 기절, 멍, 어지럼증과 같은 헌혈관련 증상이 나타났다고 21일 발행된 미국의사협회저널(JAMA,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마신 후엔 치아 부식 예방 효과 없어

단 음료 마시기 전 양치질하세요

영국 치아 건강 재단 의사들은 “과일 주스나 스무디 등 단 음료를 마실 때에는 먹기 전에 양치질을 하는 것이 치아 건강에 더 효과가 크다”며 “치약 성분이 치아의 에나멜 층을 보호하여 음료의 산 성분으로부터 치아가 부식되는 것을 막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영국 방송 BBC, 일간지 텔레그라프 인터넷판 등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치아…

[이성주의 건강편지]사랑의 날

부부의 날 사랑의 마음 전하세요

부부의 날 사랑의 마음 전하세요 오늘, 배우자에게 장미꽃 선물하셨나요? 오늘은 법정기념일인 부부의 날입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되자는 뜻에서 5월 21일이 부부의 날이 됐다죠?부부의 날은 1995년 경남 창원의 권재도 목사와 유성숙 씨 부부가 시작했고 기독교를 중심으로 번져나갔습니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