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 심장센터 확장오픈식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 6월 2일 오후 5시에 한원곤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심장센터 확장 오픈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심장센터는 무엇보다 심장환자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두었다. 심장질환 환자가 관상동맥조영술을 당일 시행하여 적응증이 되면 당일 퇴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센터 내에서 환자가 보다 편안하게 대기 할 수…

서울아산병원, 저소득 주민 장례 지원

서울아산병원이 송파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장례비용을 지원한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30일(금) 송파구청과 함께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저소득층 장례 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아산병원 박건춘 병원장, 송파구 김영순 구청장 등이 직접 참석하여 협약서 서명과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연구, “남아보다 호흡기질환 내성 강해”

엄마젖, 공주님에게 더 좋다

모유 수유가 남녀 구분 없이 모든 아이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오랜 믿음이 있어왔지만, 모유 수유의 영향이 남아보다 여아에게서 더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소아병동 페르난도 폴랙 교수팀은 급성호흡기감염증에 걸리기 쉬운 남아와 여아에게서 모유 수유가 다른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기 위해 저체중으로 태어난…

심평원, 항암화학요법 4개항목 신설…2개 항목 변경

엘록사틴·허셉틴 등 전액 환자부담

앞으로 항암화학요법 엘록사틴주와 허셉틴주 등 일부 품목을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하는 등 일부 세부항목이 개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달 29일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5조 제3항의 규정에 따른 ‘암환자에게 처방, 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개정된 세부사항을 발표했다. 개정된 내용에…

9일부터 전국민 무료구강검진 실시

치협, 9~14일 무료 구강검진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이수구)는 오는 9일~14일을 구강보건주간으로 선포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구강검진을 실시 할 계획이다. 치협 각 지부는 구강보건주간 중 하루를 정해 사전 예약을 받아 전 국민 무료구강검진을 실시하게 된다. 이수구 협회장은 “치과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가까이 다가서는 치과의사의 모습을 보여주기…

과일주스도 비만 원인, 건강에 별로 도움안돼

“아이에게 단맛음료 주지말아요”

미국에선 어린이들이 설탕 등을 넣어 단 맛을 내는 음료와 100% 과일주스 등 당음료를 계속 많이 마시고 있어 비만과 영양 불균형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 클레어 왕 박사팀이 1988~1994년과 1999~2004년 ‘국민건강 및 영양조사연구’에 각각 참여한 2~19세 소아와 청소년 9882명과 1만 962명을…

美연구팀 “대화내용 관련영상이 눈앞 가려”

운전중 통화땐 연상작용으로 위험

운전 중 휴대폰 통화가 위험한 것은 통화 내용이 눈 앞에서 영상으로 떠올라 시야를 흐리게 하기 때문이라는 색다른 주장이 나왔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심리학 전공 아미트 알머 박사팀은 47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시각과 청각을 함께 사용하면서 운전을 하게 하면 귀로 들은 내용이 머릿속 연상작용으로 눈 앞 공간에서 영상으로 나타나 이것이…

지나쳐서 모자람만 못한 것

허리 디스크는 불필요한 수술 또는 과잉치료의 가능성이 다른 어느 의학 분야보다 높다. 미국의 동부 지역(뉴욕)과 서부 지역(캘리포니아)의 같은 인구당 허리 디스크 수술 빈도를 비교했는데 서부 지역이 동부의 2배였다고 한다. 왜 서부 지역에서 척추 수술이 많이 이뤄질까 조사해보니 서부 지역의 척추외과 의사가 동부 지역보다 2배 정도 더 많은…

복지부, 의료기술사업 신규 선정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는 폐구균 예방접종을 마친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항생제 내성검사를 실시한다. 이 검사는 폐구균 예방 접종(총4회)을 마친 만 2세~5세 아동을 대상으로 6월 한달 동안 매주 토요일(7일, 14일, 21일, 28일)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실에서 시행하며 검사와 진료비는 일체 무료로…

항소심서 무죄 선고

우리들의료재단 이사장 무죄

서울 중앙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이응세)는 의료법상 과대 광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우리들의료재단 이상호 이사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1심 판결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2005년 3월부터 10개월 간 병원 홈페이지에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진이 개발한 수술법”이라는 문구를 사용, 과대광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