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주의 건강편지]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2012년에 지구가 멸망한다고?

2012년에 지구가 멸망한다고? 노스트라다무스가 중국 쓰촨성(四川省) 대지진을 예언했다는 외신이 인터넷에 떠다니더군요. 1566년 오늘은 그 프랑스의 예언가 미쉘 드 노스트라다무스가 황천길로 떠난 날입니다.노스트라다무스는 자신의 예언서에서 4행시를 통해 인류의 대사건을 예언했습니다. 옛 예언과 점성술을 바탕으로 지은

고려대의료원 음악콘서트 성료

고려대의료원(부총장 오동주)은 6월 29일(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음악콘서트를 개최했다. ‘Life+ 나눔과 사랑의 실천’을 주제로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고려대학교 이기수 총장, 고대의대 유광사 교우회장, GS그룹 허창수 회장, 대한의학회 김건상 회장 등 약 2,500여명이 찾아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 관객 수는 최근 6개월간…

젊은 의학자상에 현승협 전공의

삼성서울병원은 핵의학과 현승협 전공의가 6월 14~18일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개최된 미국 핵의학회에서 “상피세포식도암에서 FDG-PET으로 측정한 종양 부피와 환자 예후와의 관련성 연구(Pretreatment metabolic tumor volume measured by FDG-PET predicts survival in squamous cell…

장대높이뛰기 선수의 고독2

<☞ 1편 보기> ① 출발(도움닫기) 더 빨리 달릴수록 더 높이 뛰어 오를 수 있다. 도움닫기 스피드가 빠를수록 장대를 더 높은 데서 잡을 수 있고 장대를 높이 잡을수록 더 큰 상승에너지를 탈 수 있다. 깨달음을 얻으려면 용맹 정진해야 한다.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조사를 만나면 조사를 죽이고 ,나한을 만나면 나한을 죽여야…

“과체중-대사장애땐 8세부터 간 검사를”

어린이 지방간, 심혈관병 부른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어린이가 지방간이라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샌디에이고 소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소아과 제프리 시머 교수팀은 간 조직 검사를 통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진단받은 어린이 150명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없이 단순 비만인 어린이 150명을 비교했다. 연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평균…

佛연구진 “혈중 HDL 줄면 중년 기억력 감퇴”

좋은 콜레스테롤은 치매 파수꾼?

건강에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고밀도지방단백질(HDL) 수치가 낮아지면 중년의 기억력 또한 감퇴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의 아카나 징 마노 박사팀은 55~61세 남녀 3673명의 기록을 분석한 결과, HDL수치가 낮아지면 60세부터 기억력 감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마노 박사는 "기억력 문제는 치매…

'중환자 인정범위' 학회 해석

노사간 필수유지업무 협정체결에서의 중환자 인정범위에 대해 환자가 진료받고 있는 장소(중환자실 혹은 병실)나 특정 검사만으로 정할 수 있는게 아니라 중환자의 의학적 정의에 따라 중환자실 전담의사나 주치의 등에 의해 환자상태를 보고 결정해야 한다는 전문의학회 해석이 제시됐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노동법상 병원에서의 필수유지업무 범위 중 중환자의…

병원감염관리기준 이용실태 점검

병원감염관리 실무회의가 최근 복지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한병원협회를 비롯해 복지부와 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관계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회의에선 의료기관 감염관리기준 이행실태에 대한 합동점검 방안을 논의하였다. 점검은 4개 의료기관 영역별로 구분해 실시키로 했으며 점검반은 관련단체와 복지부 직원으로 1개조 2명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한편…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중독되면 치명적 부작용

다이어트약 오남용 여전 "오래 먹으면 위험해요"

정부의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식욕을 억제하는 향정신성 다이어트약이 여전히 남용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초 대한의사협회 등에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는 비만지수에 따라 4주 이내로만 처방하고, 다른 식욕억제제와 병용 투여하지 말아 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 이는 ‘남용약물 실태조사’에서 의사처방…

충동욕구 독한 마음으로 조절가능

술 담배 생각엔 ‘칼에는 칼로’

쾌락, 흥분, 갈망 등과 같은 충동은 마음을 다스리려는 의식적인 노력으로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뉴저지 롯거스대 인지신경과학자인 마우리지오 델가도 박사와 뉴욕대 엘리자베스 펠프스 박사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 15명에게 컴퓨터 모니터에 파란색 카드가 나타나면 4달러를 주지만, 노란색 카드는 돈을 한 푼도 주지 않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