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값 논란에 제약사 두둔… "바람막이냐" 비판 일어
의료계 일부 학회 ‘제약업체 편들기’ 행보 눈총
정부가 최근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으로 치료할 수 있는 만성호산구증가증
등 5가지 병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지 않겠다고 고시하자 백혈병 환자들의 권익단체인
한국백혈병환우회는 21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조치를 성토했다.
환자들은 지금까지 행보와 달리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대한혈액학회도 함께
비난하고 있다. 이 학회는 올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