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간호사 부족 해법으로 1일 8→4시간 탄력근무제 도입" 등 제안

간협 “간호사 재취업, 병원 인센티브제로”

'장롱면허' 간호사들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해당 재취업 병·의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의 현실적인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4일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유휴 간호사 재취업에 대한 정부 부처의 인식 부족으로 지난해처럼 올해도 시범 사업 수준에 그쳐 유휴 간호사 교육 및 취업을…

복지부, 협약의료기관·촉탁의사 운영규정 신설 발표

요양시설도 의사 처방전 발급 가능

앞으로 요양시설 내에서 의사가 처방전을 발급할 수 있게 돼 환자가 병원에 가지 않고도 약 구입이 가능해진다. 또 노인요양시설이 촉탁의 또는 협약의료기관을 선택해 입소노인의 건강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4일 노인요양시설 입소자들에 대한 서비스 제고의 일환으로 ‘협약의료기관 및 촉탁의사 운영규정 신설’을 발표, 이 같은 내용을…

“뇌속 분비 줄면 심장-폐 기능장애”

“세로토닌 결핍, 유아돌연사와 관련 깊다”

뇌에 있는 세로토닌이란 물질이 이유도 알 수 없이 유아가 갑자기 숨지는 유아돌연사증후군(SIDS·Sudden Infant Death Syndrome)과 관련 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아동보건 인간발달연구소의 마리안 윌링거 박사는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쥐의 정상적인 세로토닌 수치에 변화를 줬을 때 50% 이상의 쥐들이 실험…

운동 2시간전 물 충분히… 증세 심하면 뇌중풍도

여름 야외운동땐 2시간 전 물 충분히 마셔라

탈수를 막기 위해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당연한 얘기지만 운동이나 바깥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는 새 쉽게 탈수가 될 수 있다. 갈증이 나기 시작했다면 이미 늦은 것이다. 미국 일간지 유에스에이 투데이 온라인판 3일자는 여름철 야외 운동으로 생길 수 있는 탈수의 증상과 부작용에 대해 설명하고 예방법을 소개했다.…

핀란드연구진 5년분석 “성관계 뜸할수록 발기 안돼”

발기부전 최고 치료제는 부부금실?

성생활을 자주 할수록 발기부전이 생길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헤멘주 탐페레대 병원 비뇨기과 주하 오스킴키 박사팀이 55~75세 핀란드 남성 989명을 5년 동안 분석했더니 일주일에 성생활을 한 번 가질까 말까한 사람은 같은 기간 한 번 이상 하는 사람보다 발기부전이 일어날 확률이 두 배 높았다고 밝혔다.…

중국 측 비난-한의협 보도자료 내용 달라

한국 침술 국제표준 됐다? 한의협 묵묵부답

중의학계가 “한국 침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는 한의학계의 발표는 사실을 왜곡하는 것이자 또다른 문화침탈을 자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왔으나 코메디닷컴의 취재결과 이같은 주장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한의사협회의 홈페이지에 실린 보도자료를 검토한 결과 한의협이 보도자료 제목에서 과장된 표현을 썼으나 공식적으로 중의학계가 주장한…

당연지정제 토론장에서 질문 끝에 몸싸움

의협-한나라당 간부 토론장에서 웬 멱살잡이?

대한의사협회가 3일 오후 7시 개최한 ‘건강보험계약제의 개선방안-당연지정제와 수가계약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포럼이 끝날 무렵 의협 간부와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간부 간에 몸싸움이 벌어졌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열린 포럼이 끝날 무렵인 밤 9시 50분 경.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보건위생분과 윤철수 위원장과 의협…

시민단체 ‘사실상 민영보험 도입’이라며 반대

의협-시민단체, 당연지정제 폐지 공론화 논쟁 시작

대한의사협회가 ‘당연지정제 폐지’ 공론화를 시도하자 시민단체는 이것이 실질적인 민영보험 도입으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며 반론을 폈다. 의협은 앞으로 당연지정제 폐지 공론화를 본격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라 시민단체와의 논쟁이 예상된다. 의협은 3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건강보험계약제의 개선방안-당연지정제와…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 취임 소감

"신개념 국산항암제 개발, 세계화 힘쓰겠다"

이진수 국립암센터 신임원장은 3일 의료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개념 항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여 빠른 시일 내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암환자가 국산 항암제를 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새로운 항암치료제 개발 △임상연구 중심 진료 △국가의 암관리 사업 및 정책 지원 △창조적 인재육성 등 4가지…

vCJD 조건-개인적 감수성3

01. 살우의 추억, 그리고 카니발리즘 02. 양과 소, 그들이 미쳐간 이유 03. 한국인 광우병 취약, 사실인가 04. 소고기 섭취량-나이와 vCJD 05. 그해 봄 영국서 일어난 일1 06. 그해 봄 영국서 일어난 일2 07. 그해 봄 영국서 일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