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많이 받고 정신노동의 강도가 높은 직업을 가진 사람일수록 뇌 스캔 촬영
결과 뇌 세포의 변형과 손상 정도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러한 뇌 세포의 손상-변화에도 불구하고 알츠하이머 병으로 진전되는
정도는 고학력-정신노동자 경우에서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이탈리아 산…
흡연을 하거나 TV를 오래 보는 등 평소 생활 습관이 좋지 못한 대학생들은 학점
역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네소타대 보이톤 헬스서비스의 에드 엘링거 박사 팀은 이 대학 재학생 900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 여부, 음주량, TV 시청 시간, 도박 등 생활습관이나 스트레스 등이 학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했다.
그…
어렸을 때 당신이 본 TV는 컬러였는가? 흑백이었는가? 어릴 때 어떤 TV를 보고
자랐는지에 따라 꿈 색깔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던디대학교 심리학과 에바 머진 박사 팀은 연령별로 꿈을 꿀
때 흑백 또는 컬러로 꿈을 꾸는지에 대해 수년간 연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5세 이하와 55세 이상 각각…
중국에서 수입된 멜라민 함유 식품첨가물을 사용한 국내 건빵 8종류가 판매 금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일 중국산 식품첨가물 탄산수소암모늄을 사용함으로써 멜라민
함유 가능성이 높은 국내산 건빵에 대해 20일자로 유통-판매를 금지하며, 시중에
깔린 제품은 전면 회수-폐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탄산수소암모늄은 과자류 등에 팽창제로…
삼성암센터(센터장 심영목)는 「암환자를 위한 외모관리 프로그램-‘너무나 멋진 당신’」주제의 무료강좌를 매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암환자를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무료강좌는 ▲탈모-두건/가발 활용법 ▲피부변화-메이크업 ▲탈모-두건/모자활용법 ▲신체변화-의상활용법 등 4주차에 걸쳐 진행된다.
강사진은 자원봉사자로 이뤄진 각 분야 전문가들이…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에 한국도 휘청거리고 있다. 이러한 금융위기는 금융권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영향을 줘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 비만, 심장병 등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대한비만체형학회는 20일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신장
바로 위에 있는 부신에서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방출한다”며 “이 호르몬이…
7세 이하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 중 64%가 2세 미만 영유아에서 발병하고 아토피
피부염 어린이 중 절반 가까이가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만 0~7세 어린이 6453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성
질환 실태 및 역학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 중 아토피 피부염에 걸린…
지방간을 비롯한 만성 간질환 환자가 지난 20년 동안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 간학회가 주최한 제9회 간의 날 기념식 및 토론식이 ‘한국인의 지방간’을
주제로 20일 서울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렸다.
대한간학회가 1988년부터 2007년까지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75만 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알코올성과…
대구가톨릭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창형 교수는 20일 열린 제 9회 ‘간의 날’ 기념
토론회에서 술과 지방간에 대해 알아야 할 10가지 상식과 간을 지키는 올바른 음주
수칙 8계명을 발표했다.
▽간에 관한 10가지 상식
△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고도 걸릴 수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과음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독한 술을 마시면…
서울 양천구에 사는 직장인 정현(29세)씨는 5개월 전부터 아침에 일어나 근처
공원을 한 바퀴씩 도는 등 가볍게 바깥 운동을 하고 출근하는 습관을 이어왔다. 하지만
요 며칠간 아침에 짙은 안개가 껴서 바깥운동을 계속해야 할지 고민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기 때문에 안개 낀 아침에 하는 운동이 오히려 해가 되진 않을까 우려해서다.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