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7기 시무식 열어

일동제약, ‘변화와 위기를 기회로’

일동제약은 1일 제67기 시무식을 열고 ‘변화와 위기를 기회로’라는 경영지표를 실천키로 했다. 이금기 회장은 이날 △창조적 혁신과 도전적 목표 △열정적 몰입경영의 기업문화 △혁신적 정보활동과 커뮤니케이션 △제안과 목표관리 강화 △부문별 경쟁우위 확보 등을 ‘5대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이 회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대규모 투자를 통해…

올해 감염 건수, 작년의 2.1배

질병관리본부 “A형간염 조심해야”

질병관리본부는 1일 A형 간염 환자 숫자가 올 들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배로 늘어났다며,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A형 간염은 2000년에 법정 지정 전염병으로 등재됐지만 감염 건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올해 간염 신고는 작년 같은 기간의 2.1배나 된다. A형 간염은 환자의 대변을 통해 배출된…

만지게 하면 구매욕구 더 자극돼

촉감 좋은 상품 잘 팔린다

물건을 사는 데는 촉감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위스콘신대 조안 팩 박사와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수잔 슈 박사는 미국 일리노이 주 법무부가 2003년 내놓은 ‘과잉 충동구매 경고문’을 보여 주면서 소비자들이 물건을 만지거나 또는 만지지 못한 상태에서 물건을 사도록 하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만질 수…

하루 전 복지부 장관 축사 때문 더욱 탄력받아

만우절 때문? 제약업계 인수합병설 무성

만우절을 맞아 근거 없는 제약업계 인수합병(M&A) 소문이 떠돌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소문에 나오는 주요 제약회사들이 대부분 상장회사라는 점에서 자칫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 때문. 1일 업계에 따르면 제약회사 인수합병 관련 소문들은 3월31일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한국제약협회가 주최한 ‘한국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아산병원, 3월말까지 8건 이식에 성공

혈액형 달라도 간-신장 이식 가능

기증자와 수혜자간 혈액형이 달라도 문제 없이 장기이식을 할 수 있다는 임상 실적이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 팀과 신장이식 팀은 지난해 말부터 올 3월말까지 ABO 혈액형 부적합 이식 수술 8건을 성공리에 마쳤고, 이식수술을 받은 환자 8명 모두에게서 거부반응이나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1일 발표했다. 장기이식센터 이승규…

고정된 자세, 근육긴장 풀어주는 효과

춘곤증 풀어주는 사무실 스트레칭

하루에 9시간 이상을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어깨나 목 근육이 뭉쳐 피로해지기 쉽다. 나른한 봄, 춘곤증 때문에 몸은 더 피곤하다. 근육의 피로나 긴장은 오랜 시간을 같은 자세와 비슷한 긴장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생긴다. 피로가 누적되면 근육의 근력이 약해져 긴장성 근육통이 생길 수 있고, 일의 능률도 떨어지게 된다. 가벼운…

1kg 줄 때마다 한살 더 들어 보여

40대 이상 여성, 살 빠지면 더 늙어보여

40대 이상 여성이 몸무게 4.5kg를 줄이면, 얼굴 나이는 4살 더 들어 보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체중이 1kg 줄 때 마다 1살 더 들어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클리브랜드대학교 바하만 가유론 박사 팀은 여자 쌍둥이 200쌍의 체질량 지수(BMI)를 측정해 몸무게와 외관상 나이와의 관련성을 2년 동안 연구했다.…

나이가 유의한 예측인자

자가골수이식 어릴수록 효과좋아

【샌프란시스코】클리브랜드클리닉 토시그암연구소 하이엔 두옹(Hien Duong) 박사는 자기골수줄기세포(ABMT)를 이식받은 비호지킨림프종(NHL) 환자의 장기 치료결과에 나이가 관여한다고 말하고 “NHL이 재발한 환자에게 동종 줄기세포 이식이 효과적이지만 나이가 예후 지표가 되는 것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제50회 미국혈액학회(ASH)에서…

6분 이상 읽으면 스트레스 68% 줄어

스트레스 해소에는 독서가 최고

스트레스 해소 방법으로는 독서가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6분 정도만 책을 읽으면 스트레스가 68%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다. 영국 서섹스대 인지신경심리학 전공 데이비드 루이스 박사 팀은 독서, 산책, 음악 감상, 비디오 게임 등 스트레스 해소 방법들이 스트레스를 얼마나 줄여 주는지를 측정했다. 그 결과 6분 정도 책을 읽으니 스트레스가…

美 연구진, 원숭이 대상 동물실험에서 개가

"맘껏 먹어도 살안쪄" 유전자치료 성공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메이오클리닉 연구진이 아무리 먹어도 이를 흡수하지 않도록 대사과정을 차단하는 유전자 조작에 성공해 궁극적으로는 음식을 아무리 먹어도 살은 찌지 않게 하는 길을 열어 과학계가 흥분하고 있다. 1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NIH 토마스 로스 박사 팀은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비만과 관련한 200여 개 유전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