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주의 건강편지] 프린스의 키

프린스의 키

아이를 멀대로만 키울건가요? 1958년 오늘(6월 7일) 미국의 가수 프린스가 태어났습니다. 프린스는 2004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58년 개띠’ 최고의 스타입니다. 그의 대표적 앨범 ‘퍼플 레인’(Purple Rain)은 각종 언론이 발표하는 록 명반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습니다.프린스는 독학으로 20여 개의 악기…

관절염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에겐 악영향

108배가 기적의 명약이라 한들…

최근 한 방송사가 <0.2평의 기적, 절하는 사람들>이라는 프로그램을 내보내자 사람들 사이에서 ‘108배’ 열풍이 일어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프로그램에 따르면 절은 만병통치약이다. 절을 하면 직장인은 스트레스가 풀리고, 학생은 공부를 잘 하게 되는 데다, 뚱뚱한 사람은 살까지 빠진다. 더욱이 소아마비 환자가 벌떡 일어서 걷게…

복지부, 중추신경계 질환 의심시 요양급여 인정 회신

어지러움 원인 규명 MRI촬영 ‘보험적용’

두통이나 현훈, 어지러움증 등의 원인질환을 규명하기 위해 촬영한 MRI에 대해서는 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복지부는 4일 대한병원협회의 'MRI 급여기준 관련 질의'에 대한 회신에서 중추신경계의 MRI 급여 대상 질환이 의심되는 신경학적 소견이 있는 경우 급여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병협은 회원 병원들로부터 자주…

서울시약사회, 시민단체 행태 강력비난…전문의약품 재분류 요구

“일반약 슈퍼판매, 언론 이용한 여론몰이”

최근 일부 시민단체가 일반의약품 약국외판매 주장을 거세게 몰아치자 약사들이 이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약사회는 오늘(4일) 민병림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모여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성명을 통해 일부 시민단체의 일반의약품 약국외판매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 서울시약사회는 성명 채택에 대해 "일부…

政 대규모 계획 발표, 의료계 "당분간 관심 지속될 것"

대형병원+개원의사까지 ‘신도시 후끈’

개원입지로 식을 줄 모르는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수도권 남부 지역이 잇따른 호재로 또 다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아울러 경희대 및 한림대병원의 새 병원 건립계획이 발표된 수원을 중심으로 주변 신도시 지역에 대한 의료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1일 정부가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동쪽에 660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신도시를…

[이성주의 건강편지] 보이지 않는 손

보이지 않는 손

애덤 스미스와 J.M. 케인스의 생일 오늘은 자본주의의 날이라고 할 만합니다. 1723년 오늘 ‘국부론’의 저자 아담 스미스가 탄생했고 1883년 오늘에는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의 저자 J. M. 케인스가 태어났습니다. 스미스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시장이 움직인다는 자유방임주의자였다면, 케인스는 이를 보완하는 정부…

수면부족, 면역력 약화 잇몸질환 진행 촉진

잘 자면 잇몸도 튼튼

잠을 충분히 자면 잇몸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헬스데이뉴스 인터넷판은 최근 일본 오사카대 치대 무네오 다나카 교수팀이 이 같은 연구결과를 미국치주학회지에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생산직 근로자 219명을 대상으로 흡연, 수면시간, 음주량, 스트레스, 영양상태, 아침식사 여부, 근무시간 등…

알칸사스 메디컬 사이언드大

“비만 치료가 신경계 손상 야기”

병리학적인 비만으로 인해 위측관형성 수술 또는 위장 우회술을 받은 환자들의 경우 특정 영양소의 결핍으로 인해 신경계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Neurology 誌 통해 발표됐다. 알칸사스 메디컬 사이언드 대학 카탈린 유아즈 포신 박사는 "병리학적 비만은 수술을 통해 바로 잡을 수 있으나 일부 해당 환자들은 영구적…

KBS 추적60분 보도, 한의협 "약사 불법 한약 임의조제 엄벌"

‘한약 잘 짓는 약국?’ 한의사들 화났다

약사들의 불법적인 한약 임의조제 문제가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 이하 한의협)는 이를 ‘약화사고’로 규정하고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 한의협은 이번 사건을 불법적∙조직적인 한약 오∙남용 실태를 바로잡고 일부 약사들의 불법 한약 임의조제나 불법 중국산 한약품 취급 등 음성적으로 자행돼 온 행위를…

한국화이자 챔픽스, 보도자료 등 비판 제기되자 보조제 인정

금연치료 보조제가 ‘금연치료제’로 소개

한국화이자제약의 챔픽스가 금연치료 보조제로 식약청의 허가받은 사실을 금연치료제로 소개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31일 모 경제매체는 한국화이자의 챔픽스는 금연치료의 보조요법으로 허가를 받은 의약품으로 금연 치료제가 아닌 금연치료 보조제로 이해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챔픽스는 식약청으로부터 금연치료 보조용도로 허가를 받아 금연치료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