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사, 27개국 조사결과

한국인 성생활 만족비율, 멕시코의 1/7

봄바람 나기 쉬운 봄. 남성의 춘풍(春風)이 ‘헛바람’이어서 여성의 봄바람을 만족시켜주지 못해서일까? 한국인의 성 만족도는 세계 최하로 악명이 높다는데…. 다음은 화이자사가 2006년 27개 국가의 남녀 1만256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기에 담배연기 안 닿게 하고, 성장 뒤 담배 못피우게 해야

석면 피해 줄이려면 담배연기 차단해야

아기용 파우더의 석면 검출로 아기를 둔 한국 부모들은 일대 충격에 빠져 있다. 석면이 일단 폐로 들어가면 치료법이 없다 하니 발만 동동 구를 뿐이다. 이런 부모들에 대해 서울아산병원 호흡기 내과 최창민 교수는 “일단 폐로 들어간 석면을 제거할 방법이 없으므로 현재 부모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기들이 담배 연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조심하는…

베링거인겔하임, 뮤코펙트 황사철 호흡기 건강 캠페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봄철 황사 시즌을 맞아 가래기침치료제 ‘뮤코펙트와 함께하는 황사철 호흡기 건강 캠페인’을 진행한다. ‘요일제 차량 세차’와 ‘공기정화식물 배포’ 이벤트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황사철 호흡기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호흡기 관리를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계획됐다. 요일제 차량 세차…

감기 걸리면 주사 꼭 맞아야 하나요?

어제부터 코가 좀 맹맹하고 목도 칼칼하더니, 아침에 일어나니까 목이 바짝 마르고 코도 막혔다. 여기서 문제. 이럴 때, 동네병원에는 언제 찾아가야 할까? (정답 상품은 제닥 무료 커피라도…) 1) 바로 간다. 2) 약국에서 종합감기약 같은 것을 사 먹어 보고 안 되면 가련다. 3) 견딜 수 있을 때까지 견뎌 본다. 약 먹는 것도,…

아레카야자-관음죽 등 독성물질 제거 뛰어나

NASA 선정 ‘10대 공기정화 식물’

창문을 열고 흠~ 봄을 느끼려니 대기오염이 겁나고 창문을 꼭꼭 닫고 지내자니 혼탁한 실내공기에 숨이 막힐 지경. 해결책은 미 항공우주국(NASA)이 내놓았다. 1990년대 15년 동안 우주선 안의 공기를 정화시키는 방법을 찾아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10대 식물을 선정해 발표한 것. 눈도 가슴도 봄기운으로 채울 10가지 식물을 소개한다.…

주 3시간 이상 낮잠 자면 사망위험 높아

노인, 밤잠-낮잠 늘면 위험신호

노인이 밤잠과 낮잠을 많이 자면, 건강 위험요인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퍼시픽 의학 연구소 케이티 스톤 박사 팀은 평균 나이 69세 이상인 여성 8000명을 잠과 수명과의 관계를 연구했다. 고령자들의 낮잠은 건강에 좋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있었지만, 이번 연구는 낮에 졸리는 증상이 수면장애나 다른…

피부염 일으킬 수 있지만 피부암 보고는 없어

‘석면 화장품’ 폐로 들어가면 위험

석면이 검출된 탈크가 화장품에도 들어가는 원료임이 알려지면서 화장품을 사용하는 수많은 소비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일 탈크 원료가 사용된 화장품, 의약품 등에 대해서도 석면이 포함됐는지 여부를 검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화장품협회도 340여 회원사에 탈크가 들어간 제품 명단을 다음 주초까지 보고해 줄 것을 요청해 현황…

뇌동맥류 가족력 흡연자 뇌졸중위험 높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미국신경학회(AAN) 회원이자 신시내티대학 신경학과 다니엘 우(Daniel Woo) 박사팀은 흡연자이면서 뇌동맥류 가족력을 가진 사람은 뇌동맥류로 인해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이 유의하게 높아진다고 Neurology에 발표했다. 발병률 6배 높아 뇌졸중의 일종인 지주막하출혈 환자에서는 약 35∼40%가 사망한다. 우…

5년간 $2억5000만 투자해 건강관리 시스템 개발

GE-인텔, 가정용 건강기술 공동개발

가전업계의 맏형 GE와 컴퓨터 업계의 거두 인텔코퍼레이션(이하 인텔)이 손잡고 가정용 건강관리 제품 사업에 진출한다. 두 업체는 2일(미국 시간) 가정용 건강 기술 사업 추진에 관한 제휴를 맺고 앞으로 5년간 2억50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가정용 건강 기술(home-based health technology)은 독거노인 및 만성…

잘못자면 기억 뒤얽켜…시냅스 지우고 만드는 과정이 수면

밤마다 뇌는 ‘기억 대청소’ 한다

잠자는 동안 뇌는 필요 없는 기억을 지움으로써 다음날 새로운 정보가 원활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놓는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이러한 ‘청소’가 이뤄지지 않아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기 힘들고 두뇌 회전도 느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신경생물학과 폴 쇼, 제프리 돈리 박사 팀은 잠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