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서둘러 법 만들어야 혼란 없어”
[존엄사]서울대 “허용됐으니 법 만들라”
21일 대법원의 존엄사 허용 판결에 앞서 지난 18일 “사실상의 존엄사가 병원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환자들로부터 사전의료 지시서를 받기 시작한 서울대병원 측은
대법원의 존엄사 허용 결정을 두 손을 들어 환영하는 분위기다. 사전의료 지시서는
환자가 자신이 혼수상태에 빠질 경우에 대비해 ‘나는 연명치료를 받겠다 또는 안
받겠다’는 의지를 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