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인하 근거 없다” 시민단체 “더 깎아야”
백혈병 약값인하…제약사-시민 “용납못해”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에 대한 정부의 최종적인 약값 조정이 내려진 가운데
이 약의 공급사인 노바티스나 그간 이 약에 대한 인하 운동을 펴온 시민단체가 모두
정부의 조정안에 반대하고 있어 글리벡 약값 논쟁이 재연될 조짐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약제급여조정위원회는 8일 글리벡 100mg 1정 가격을 종전 2만3044원에서
14% 인하된 1만9818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