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암센터는 매월 한 차례씩 ‘암, 아는 만큼 이깁니다’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의를 한 외과 이광수 교수는 “간암은 국내에서 네 번째로 발생빈도가
높은 암으로 전체 암 발생의 10.9%를 차지한다”면서, “OECD회원국 중 가장 높은
결과로 우리나라는 간암 위험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광수…
일동제약이 ‘아로나민씨플러스’에 대한 새 TV-CF를 선보인다.
새 모델은 건강미인 ‘옥주현’. 새 광고는 아이돌 가수를 넘어 뮤지컬배우, 요가전도사,
대학의 겸임교수까지 활기 넘치는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의 안티-에이징(나이를 잊고
사는) 건강 비결을 보여준다.
“뭐든지 열심히 하고, 많이 웃고, 피로는 그날그날 푼다”는 것이 그녀의 건강…
오바마 대통령도 사용하는 금연 껌이 특정 유전자 변이를 가진 사람에게는 구강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대학교 무이-텍 테 박사 팀은 구강암 환자 75명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특정 유전자 변이를 가진 사람이 금연 껌 같은 금연 제품을 장기간 사용하면 구강암
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구강암 환자들에게서 많이…
셀러리, 파슬리, 레드와인, 토마토 소스 등에 많은 아피제닌 성분이 난소암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나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브리검 여성 병원의 마가렛 게이츠 박사 팀은 평균 나이 51세로
난소암에 걸린 여성 1141명과 걸리지 않은 여성 1183명을 대상으로 플라보노이드
섭취량과 난소암 위험을 비교해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
100% 과일주스를 마시는 사람은 날씬하고 만성질환 위험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흔히 ‘과일주스’로 통칭되지만 시판되는 과일주스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100% 과즙으로 만든 진짜 과일주스고, 나머지는 과즙 일부와 인공재료를 섞어
만든 ‘과일맛 주스’다. 이 둘 가운데 100% 과일주스를 골라 마시는 사람이 훨씬
더 건강하다는…
10대가
술을 마시면 뇌의 ‘고속도로’ 역할을 하는 백질 부분이 손상되면서 사고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뇌에서 사고 기능은 회백질이 맡으며, 백질은 회백질 사이를 고속도로처럼 연결하면서
정보를 전달한다. 그런데 10대 때 술을 마시면 아직 성장기에 있는 뇌의 백질이 손상을
입으면서 정보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고 따라서 사고력,…
다이어트 중이라면 참아야 하는 음식이 너무나 많다. 그러나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생각했던 음식이 의외로 살 빼는 데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
온라인판이 최근 보도한 ‘더 이상 참지 않아도 되는’ 음식들을 소개한다.
▽하얀 빵 말고 갈색 빵
밀가루로 만든 흰 빵은 탄수화물이 많고 흡수도 빠르다.…
최근 TV 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인기를 끌면서 남편의 직장, 인간관계 등을
내조하려는 부인들의 ‘내조 열풍’도 뜨겁다.
남편의 상태에 맞춰 현명하게 내조할 수 있는 방법을 중앙대용산병원 가정의학과 조수현
교수, 인제대의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의 도움으로 알아본다.
▽ 아침에 비실비실한 남편을 위한 내조법
아침 상태가…
“수술실로 실려 가고 있을 때 무척 무서웠는데 어디선가 음악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음악이 저 같은 사람에게 위로가 되는 걸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김종훈(41) 씨. 그는 선천성 녹내장으로 앞을 거의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이다.
하지만 그는 매달 초면 분당 서울대병원이나 서울 한양대병원 1층 로비에서 무료
연주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