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몽골 횡단열차 타고 의료봉사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대동대(총장 민경화)가 몽골을 횡단하는 기차를 타고 진료설명회를 펼쳤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를 출발, 10시간을 달려 몽골 북부에 위치한 셀렝그아이막(Selenge Aimag)에 이르는 코스. 이들은 3일 몽골 셀렝그아이막 셀렝그 현지에선 몽골 철도병원과 함께 의료봉사 활동도 벌였다. 울란바토르에서 300km나 떨어진 농업…

온종합병원, "추석 연휴 응급실, 심뇌혈관센터 24시간 가동"

부산 온종합병원(병원장 김동헌)이 추석 연휴 기간 내내 24시간 응급실과 심뇌혈관센터를 가동한다. 응급실엔 전문의 6명이 상주한다. 부산시도 응급환자와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한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장 회의를 소집했다. 먼저 온종합병원은 5일 “응급센터의 상주 전문의 6명을 비롯해, 심뇌혈관센터 소속 심장내과 전문의 3명, 신경외과…

기억 저장 담당하는 해마와 기억 떠올리는 대뇌 피질 연결 활성화

“단 10분만 운동해도”...뇌에 ‘이런’ 놀라운 변화가

기억력과 집중력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고령화 시대에 더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기억력이 떨어질 기미가 보일 때는 관리를 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하루 10분 가벼운 운동으로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어바인캠퍼스 연구팀에 따르면 간단한 운동으로 뇌에서 기억을 생성하고 저장하는 부위의 연결이 증진되는…

눈길 끄는 해운대부민병원의 변신...찬찬히 톺아보니

내리 3연속 '관절' 전문병원, 이 다음 행보는?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강대환)에 최근 새 인물들이 부쩍 늘었다. 내과 외과 비뇨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전문분야도 다양하다. 거기에 대학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들까지 속속 합류하고 있는 게 특별하다. 그중 김정수 과장은 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 등 심장과 혈관을 보는 순환기내과 전문의. 동맥과 정맥, 말초혈관을 뚫는 중재술에 밝아 심혈관센터장을 맡았다.…

하루 30분 꾸준히 운동하고, 채소와 과일 자주 먹고, 술과 담배는 멀리해야

“고기 많이 먹는 男, 어쩌나”...육식이 전립선 크게 만든다고?

전립선(전립샘) 질환은 남성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병이다. 전립선 질환에는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전립선암이 포함된다. 전립선염은 남성의 50%가 일생에 한번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전립선암은 최근 20년간 20.6배 증가했다. 전립선 질환을 100% 예방하기란 불가능하지만, 위험 인자는 줄일 수 있다. 전립선 질환 위험 인자에는…

난자세포서 발현되는 CCDC201 유전자 한 쌍 모두 변이 있을 경우

"40세도 안됐는데 생리 끝"...조기 폐경, 알고보니 '이것' 원인?

40세 이전에 발생하는 조기 폐경을 초래하는 유전적 원인 중 하나가 밝혀졌다. 《네이처 유전학(Nature Genetics)》에 발표된 다국적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데이’가 최근보도한 내용이다. 다국적 제약사 암젠의 자회사로 아이슬란드에 있는 디코드 제네틱스(deCODE genetics) 연구진은 폐경이 발생하기 평균 9년 전에…

[장준홍의 노자와 현대의학]

음식 섭취, 잔머리 굴리지 말자

세상을 생각 없이 마구 살아도 안 되지만, 그렇다고 지나치게 이리저리 궁리하며 살아야만 하는 건 또 아니다. 도끼로 제 발등 찍는다든지, 제 꾀에 넘어간다는 말도 있다. 먹는 일도 예외가 아니다. 당뇨 환자는 주로 이러저러한 음식을 이렇게 먹어야 하고, 암 환자는 이러저러한 음식을 피해 저렇게 먹어야 하고, 살을 빼려면 언제는 먹으면 안 되고, 이때…

세계보건기구(WHO) 의뢰받아 28년간 63건 연구 심층 분석 결과, 뇌종양과 두경부암 연관성 없다 결론

"휴대폰 많이 쓰면 뇌종양 생긴다?"…28년간 분석 보니, 진실은?

휴대전화 사용과 뇌암 및 두경부암 발병 간에 관련이 없다는 역대 최대 규모의 심층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의뢰를 받은 호주 연구진이 1994년~2022년 28년간 이뤄진 약 63건의 연구 결과를 분석한 리뷰 논문이다. 국제학술지 《국제환경(Environment International)》에도 게재된 해당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발진에서 시작해 패혈증까지…사랑니 때문에 목숨 위험할 뻔 했던 여성

"혀 부어오르다 까매져"...의식도 잃은 女, '사랑니' 때문에?

매복된 사랑니로 인해 패혈증까지 겪게 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미국 뉴욕포스트 보도에 의하면, 호주에 사는 케이틀린 알솝은 23세였을 때 얼굴에 생긴 발진이 몇 달 동안 지속되는 증상을 겪었다. 의사를 몇 명이나 만났지만 모두 별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다 열이 나고 목과 귀가 아픈 증상이 나타났고, 케이틀린은 독감에 걸렸다고 생각했다. 의사…

[셀럽헬스] 개그우먼 이은형 모유수유 다이어트

81kg→71kg 이은형, 조리원 6일 차에 10kg빠져… '이것' 효과?

개그우먼 이은형이 출산 후 모유 수유로 다이어트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이은형의 산후조리원 6일차 일상이 담겼다. 이날 이은형은 “임신 5주차 때 67kg이었는데 출산 때 81kg이었다. 14kg이 찐 거다. 어제 몸무게를 재보니까 71kg이었다. 벌써 10kg이 빠졌다”라며 “나는 깡총이(태명)를 낳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