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병원 주 1회 휴진 철회해 달라"
암 환자에겐 '공포의 5월'...새로 진단 받은 환자 피해 가장 커
의료대란 장기화 속에서 췌장암 환자 60% 가량이 진료 지연·거부 등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는 산하 단체인 한국췌장암환우회가 췌장암 환자와 그 보호자 18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의료공백으로 발생한 피해사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때 설문 참여자의 95%가 40~80대였으며, 이미 사망한 암 환자의 보호자 14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