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전국은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고, 밤엔 서쪽 지역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돼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6월 첫째 주는 세계 부정맥주간이다. 국제 자선단체인 부정맥연맹(A-A)이 매년 주최하는…
한국 남성의 건강 적신호는 40대부터 시작해 50대에 절정에 이른다. 30대부터 열심히 살면서 가족을 이루고 부양한 우리네 가장들은 막상 40대를 넘어 50대로 가면서 여기저기 조금씩 병들어 가기 마련이다.
이제라도 스스로의 건강도 챙기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인생 후반전을 준비해보자.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미국에서 젖소에 이어 알파카도 고병원성 조류독감(H5N1) 감염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저날 미국 농무부(USDA)의 발표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8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양성 반응을 보인 알파카들은 지난 5월 H5N1 조류독감 양성 반응을 보인 가금류가 도태된 아이다호주 한 농장에서 사육되고 있었다. 농무부 산하…
알레르기 천식은 아직 완치가 되지 않는 난치병이다. 증상을 누그러뜨릴 수 있을 뿐,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다. 알레르기 원인 물질(알레르겐)이 코를 침범하면 알레르기 비염이, 폐와 기관지를 침범하면 알레르기 천식이 생긴다.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 T세포를 유전자 조작해 분비된 물질을 알레르기 천식이 있는 생쥐에게 1회 주입해 1년 동안 증상을…
피로, 균형감각 악화, 기억력 문제 등...만성 수면 부족, 신체 회복 방해하고 다양한 질환 위험 높여
충분한 잠은 건강에 있어 기본이다.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은 지친 몸을 회복하고, 에너지를 절약·저장하며, 뇌를 쉬게 하면서 재구성·재분류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게 현실이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수면의학 전문가인 낸시 폴드베리-셰이퍼 박사는 수면 부족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수면…
요즘 과일-채소 값이 너무 올라 부담이다. 건강에 좋은 식품이지만 비싸서 자주 먹을 수 없다. 이럴 때 바나나에 눈길이 간다. 최근 수입 물량이 풀려 가격이 더 내려갔다는 소식이다. 바나나는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소가 많은 건강식이다. 어떻게 하면 바나나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까?
짠 라면 먹은 후 바나나...몸속 나트륨 배출에…
1형 당뇨를 처음 진단받고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을 위해 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앞장서 도움의 손길을 전한다.
30일 환우회는 ‘희망가방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6월 초부터 환우회는 1형 당뇨 진단 초기 가족에게 약 30여종의 물품을 담은 희망가방을 전달하기 시작한다.
환우회가 이러한 사업에 나선 것은 지난 1월…
자존감을 높이는 것은 쉽지 않다. 책을 읽고, 강연을 들으며 아무리 다짐해도, 막상 선택의 순간이 오면 관성에 따라 예전처럼 자존감이 낮은 행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건강한 자존감을 갖는 것은 삶의 질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를 가져올 수 있어 꼭 변화하는 것이 좋다.
자존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다섯 가지 방법이 있다. 일상생활에서 시작할 수 있는…
잠을 푹 자지 못하고 불면증에 시달릴 땐 멜라토닌과 마그네슘 두 가지 성분 가운데 어떤 게 더 좋을까?
멜라토닌은 수면과 기상 사이클을 조절해주는 호르몬이다. 불면증 환자들이 전통적으로 천연 멜라토닌 식품을 즐겨 먹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마그네슘도 불면증 해소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운영하는 건강포털…
파마리서치는 생체재료 기반 의료기기업체 ‘도프(DOF)’와 전략적 상호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재생 목적 주사제의 연내 출시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도프가 강점을 가진 ‘초임계 이산화탄소 탈세포화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초임계 이산화탄소 탈세포화 기술은 인체조직 이식에 필요한 탈세포화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