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

"방금 빵 먹었는데 왜?"...늘 배고픈 뜻밖의 이유 7

우리 몸은 에너지를 위해 음식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식사를 한 후에도 계속해서 배가 고프다면 건강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의학계에선 극심한 배고픔을 다식증(polyphagia)이라고 한다. 그러나 의외의 원인으로도 배가 고플 수 있는데,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배고픔의 원인에 대해 알아본다. 당뇨병 = 음식…

[설립] 대한의사협회 의학정보원

최근 대한의사협회는 산하 의학정보원을 설립했다. 초대 원장은 김영일 전 대전시의사회장이 맡았다. 김영일 원장은 의학정보원 중앙위원회 위원장도 겸직한다. 의학정보원은 보건의료와 사회복지 관련 정보를 집적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인프라)를 조성한다. 주요사업 분야는 △의학정보와 관련한 인증 △의학정보 수립 및…

대한의학회 "차별행정에 필수의료 밖으로 전공의 내몰 것"

전공의, 행정처분 중단에도 5명 복귀...의학회 "철회 아닌 취소해야"

정부가 복귀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중단 방침을 밝혔으나 실제 복귀 인원은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의학계는 정부에 행정처분 취소와 같은 더욱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수련병원 211곳에 출근한 전공의는 지난 5일을 기준으로 1026명 수준이다. 전체 1만3756명 중 7.5% 수준이다. 전날인 4일…

지난달 28일부로 회전형 치료기 가동...췌장암, 간암 치료로 확장

르완다 대통령, 연세암병원 방문...이유는?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이 지난 5일 서울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폴 카가메 대통령은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금웅섭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장과 함께 치료를 시작한 회전형 중입자치료기와 갠트리 시설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행정학 명예 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연세대를 찾은 폴 카가메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한편 이…

선크림 외출 20분 전에 발라야... “약간 볼록하게 나온 반점 확인 필요”

“피부암 왜 이리 많아”...구름 낀 날에도 양산 쓰는 이유가?

2023년 발표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피부암은 2021년에만 8158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다. 꽤 많은 숫자다. 남녀의 성비는 0.8 : 1로 여자 환자가 더 많다. 남자 3604명, 여자 4554명이다. 피부암은 미국, 유럽에서나 많은 암인 줄 알았는데 “왜 이리 많냐”며 놀라는 사람이 있다. 자외선이 강한 요즘…

치명적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건전지 삼킴 사고…꿀이 조직 손상 줄여줄 수 있어

"건전지 꿀꺽 삼킨 아이"... '이것' 먹였더니 몸에서 배출, 뭐길래?

네 살 아이가 장난감에 들어있던 건전지를 삼키는 사고가 있었다. 이에 의사가 내린 처방은 아이에게 꿀을 먹이는 것이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의하면, 이사벨라의 엄마인 아델 텔포드(31)는 주방에서 집안일을 하던 중 거실에서 놀고 있던 이사벨라가 무언가를 삼켰다고 소리치는 걸 듣고 달려갔다. 겁먹은 아이를 설득해 알아낸 물건의 정체는 장난감 야광…

트리코피톤 멘타그로피테스 7형(TMVII) 성병 균주...유럽 이어 미국에서도 출현, 피부 발진과 가려움증, 감염 전파력 강해

"새로운 성병 균주 나왔다"...남자끼리 성관계 후 발생, 전염성 강해

미국 뉴욕에서 새로운 성병 곰팡이 균주가 보고돼 보건 전문가들이 주시하고 있다. 트리코피톤 멘타그로피테스 7형(Trichophyton mentagrophytes type VII, TMVII)으로 알려진 이 균주는 최근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처음으로 감염 사례가 확인됐으며, 전염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등 최근 보도에 따르면…

경쟁 약물 대비 반응률·안정성 우수…적응증 확대 가능성도

에이비온 폐암치료물질에 글로벌 시장 주목하는 까닭

에이비온의 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바바메킵(ABN401)’이 우수한 효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바메킵은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를 표적으로 삼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 세포에 신호를 전달하는 단백질인 C-MET는 폐암, 대장암, 위암, 간암 등 고형암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알려졌다. 바바메킵은 기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에 대한 내성으로…

뜨거운 물로 씻고, 뜨거운 드라이기로 말리면 안 돼

머리에 '이런 습관' 5가지... "머리털 가늘어지다 뭉텅 빠진다"

머리카락이 가늘고 얇아지는 것은 모발 건강에 좋지 않은 현상이다. 가늘고 힘이 없는 모발은 쉽게 손상되고 탈모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먹는 음식에서부터 머리카락에 바르는 제품들까지 모두 머리털 섬유의 강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머리카락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행동은 머리털의 손실을 더욱 악화시킨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의대 교수 적반하장...의사 이익 지키기 급급해"

서울대 의대 휴진 결의에...환자단체 "새 교수로 다시 뽑자"

서울대 의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전면 진료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환자 단체는 "환자를 떠난 의사들은 정당성을 잃었다"며 "집단행동 의사들을 해임하고 새로운 의사를 채용하라"고 주장했다. 7일 시민사회계에 따르면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전날 긴급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이 단체는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