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운동은 혈압, 압력 반감 민감도 개선시키지 못해

나이들어 혈압 걱정?.. '이때' 운동해라! 혈압 안정 시킨다

저녁에 하는 유산소 운동이 아침 운동보다 노인 고혈압에 더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침보다 저녁에 하는 유산소 운동이 혈압을 더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것이다. 《생리학 저널(The Journal of Physi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저녁 운동이 자율신경계의 메커니즘을 통해 심혈관 조절을 향상시켜 혈압 조절을 더 좋게 하는…

남기병 서울아산병원 교수팀, 'NEJM'에 연구내용 발표

심방세동 앓는 관상동맥질환, 최적 약물치료 찾았다

심방세동을 동반한 관상동맥질환의 최적화된 약물치료법을 국내 의료진이 제시했다. 남기병·박덕우·조민수·강도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팀은 심방세동과 관상동맥질환을 함께 앓는 환자에게 심방세동 치료제만 복용하게 한 결과, 관상동맥질환·심방세동 치료제를 모두 복용한 집단에 비해 1년 뒤 사망·뇌졸중·심근경색·출혈 등 주요 임상 사건 발생률이 56%…

증권신고서 제출…12월 중 상장 목표

원료의약품 기업 엠에프씨, 하나금융21호스팩과 합병 상장

원료의약품 개발·제조 전문기업 엠에프씨가 하나금융21호스팩과 합병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엠에프씨는 스팩 소멸방식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엠에프씨는 오는 10월 22일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합병 예정 기일(11월 26일)을 거쳐 12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엠에프씨는…

美하버드대, 30년 추적관찰…염증·LDL콜레스테롤·지질단백질(a) 수치 순으로, 심혈관병 위험 높아

"설마 나도 뇌졸중?"... '이 3가지'만 알면 사망위험 낮춘다

혈액검사로 염증 등 세 가지 수치를 확인해 잘 조절하면 심장마비·뇌졸중 및 기타 심혈관병으로 숨질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여성건강연구(WHS)에 참가한 2만7000명 이상을 30년 동안 추적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참가자 2만7939명을 혈액 내 주요…

여의도성모병원, 병상 줄여 병실 환경 개선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이 병상 규모를 줄이고 최신 의료장비를 추가 배치하는 등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2일 여의도성모병원은 전날인 9월 1일부로 병원 허가 병상 수가 531개에서 440개로 줄었다고 밝혔다. 이번 병상 조정은 경영 효율화를 추구하면서도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IM증권 "원료의약품·프로바이오틱스 사업 수익 개선 "

“종근당바이오, 매출원가율 낮아져 실적 향상 가속”

지난 3년간 적자를 면치 못했던 종근당바이오가 올해는 턴어라운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2일 보고서를 내고, 종근당바이오의 실적 개선과 성장성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종근당바이오는 종근당의 발효·정제 원료 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회사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와 완제품을 생산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마이크로바이옴…

“나이 드는 것도 서러운데”…노령층 위협하는 눈 질환들

“백내장, 남자가 더 잘 걸린다?”

중년에 접어들며 가장 먼저 오는 몸의 변화는 눈이 침침해진다는 것. 가까운 곳이 잘 안 보이고, 때때로 흐릿하게 보이기도 한다. 전형적인 노안(老眼) 현상. 우리 눈의 수정체는 사물 위치에 따라 수축 또는 이완하며 망막에 상(像)을 맺어주는데, 나이가 들어가며 피부처럼 수정체 탄력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번갈아 볼 때 초점 전환도…

[인사] 연세대의료원

▶연세대의료원(행정부서, 2024.09.01부) △의과학연구처장 김창오 △의과학연구처 연구지원부처장 이용호 △의과학연구처 기술사업화센터소장 박창욱 △의과학연구처 강남부처장 강신애 △의과학연구처 치과대학부처장 한상선 △의과학연구처 간호대학부처장 장연수 △의과학연구처 용인부처장 박진영 △대외협력처 미디어홍보센터 소장 김진아 △대외협력처…

꾸준한 운동과 브로콜리, 콩류, 생선 등의 식품 섭취가 도움

인슐린 조절 안되면 당뇨 위험... '이 식단'으로 바꿔볼까?

인슐린은 췌장(이자)에서 분비되는 몸의 혈당 수준을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세포는 혈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이 세포에게 혈당을 공급하는 것이 바로 인슐린이다. 이와 관련해 인슐린 저항성이라는 용어가 많이 사용된다. 인슐린의 효과가 떨어져 세포가 에너지원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비만 등으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면 인슐린…

[인사] 한림대의료원

▶한림대 성심병원(2024.09.01부) △병원장 김형수(심장혈관흉부외과, 신임) △진료부원장 강준구(내분비내과 , 연임) △연구부원장 이효정(이비인후과) △행정부원장 이승대(연임) △기획실장 하상욱(응급의학과) △수련교육부장 김주희(호흡기내과, 연임) △간호부장 윤금선(연임) ▶한림대 강남성심병원(2024.09.0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