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대해 꼭 알아야 할 7가지 사실들

"女가 '이 성병' 더 잘 걸린다?"...성관계 말고 일상에선 男이 더 취약, 왜?

인유두종바이러스(HPV)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성매개 감염 중 하나로 국내에서도 유병률이 높다. 많은 사람이 HPV를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고 있지만, 이외에도 건강상 미치는 영향은 훨씬 더 넓다. 다음은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이 소개한 HPV 바이러스의 치명적인 위험과 예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1. 성관계 이외의 경로로도 감염 …

14세에 폐경된 여성…젊은 나이에도 폐경될 수 있다 인식 높여야

"12세 때 생리하고 14세 때 멈춰"...10대에 조기 폐경, 어떻게 된 일?

불과 열 네 살에 폐경을 겪은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 더선 등이 보도한 바에 의하면, 런던에 사는 헤일리 브룩스(43)는 열 두 살에 생리를 시작했지만 1년 후 생리가 멈췄다. 그때부터 심한 식은땀에 안면홍조, 불면증에 시달렸으며 학교에서는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기분이 들쭉날쭉하고 컨디션이 크게 떨어졌지만 왜 인지 이유를…

[셀럽헬스] 이혜영, 담석증으로 아팠던 근황

이혜영 "계속 아파 8kg 빠졌다"...'이 병'으로 응급실까지, 어땠길래?

배우 이혜영이 최근 근황을 전한 가운데, 그동안 몸이 계속 아팠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최근 탁재훈의 유튜브 '탁스패치'에 '여전히 파란만장한 인생 이혜영 놀리는 여전히 철없는 못난 오빠 탁재훈ㅣ탁재훈 신규진 김예원의 탁스패치 EP.28'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탁재훈이 그동안 1년 넘게 근황이 어땠냐고 묻자 이혜영은 "계속 몸이 아팠다. 뭔가…

박태선 당뇨병학회 회장 “혼자만으론 어려움...가족·의사 도움 필요"

"당뇨병에 완치는 없어요, 다만 관해가 있을 뿐"

“당뇨병은 완치가 아닌 관해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박태선 전북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대한당뇨병학회 회장)는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과 제14회 당뇨병 학술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박 교수는 당뇨병에서 관해의 개념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암 환자에게 관해라는 표현을 쓰는데, 암에서의…

고혈압학회, 반지형 혈압계 코호트 구축 연구비 5년간 지원

혈압 관리 게임체인저? '반지형 혈압계'에 학회도 주목

'카트비피 프로(CART BP Pro)' 등 반지형 혈압계가 허가를 받고 국내 유통중인 가운데, 국내 학회도 이에 주목하고 있다. 코호트(동일인자 공유집단 ) 구축 등을 통해 환자의 혈압관리 데이터를 산출할 예정인데, 자가 혈압관리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모양새다. 대한고혈압학회는 지난 8~9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당뇨 환자는 맨발로 걷는 운동 조심해야

“맨발 걷기 운동 했다가 너무 후회”... 위험 자초하는 최악의 습관은?

요즘 ‘맨발 걷기’가 유행하고 있다. 맨발로 흙을 밟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 때문이다. 맨발 걷기 전용 길 외에 일반 등산로에서도 맨발 걷기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사람도 있다. 바로 당뇨병 환자이거나 전 단계,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다. 발에 세균 감염은 물론 매우 심하면 절단 위험도 있다.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6개월~1년 새 체중 5% 이상 줄었다면…폐암 대장암 췌장암 ‘초기’일 수도 있어

"이유 없이 살이 쭉쭉 빠진다?"…'이런 암들' 일단 의심하라!

많은 사람이 체중 때문에 고민이다. 하지만 뚜렷한 이유 없이 살이 쭉쭉 빠지는 사람도 꽤 많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크리스틴 쿠카시안 수석영양사(임상영양학과)는 “최근에 식사량을 줄이거나, 운동 등 신체활동을 늘리거나, 체중 감량을 시도하지 않았는데도 눈에 띄게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미국 건강매체…

한투증권 25만원→22만원, 미래에셋증 28만→25만원

기대 못미치는 짐펜트라 실적에 셀트리온 목표주가 줄하향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가 미국에서 기대를 밑도는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증권업계는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고 나섰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셀트리온 목표주가를 25만원에서 2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미래에셋증권도 목표주가를 기존 28만원에서 25만원으로 내렸다. DS투자증권도…

강성훈 고대구로병원 교수팀

"대사증후군 없는 건강한 비만, 알츠하이머병 위험 낮다"

체질량지수(BMI)가 25kg/㎡ 이상이면서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에 해당하는 대사질환이 없거나 한 가지를 가진 건강한 비만이라면 알츠하이머병 발병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성훈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교수와 서상원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연구팀은 체중과 대사증후군이 알츠하이머병 원인물질 축적 및 진행 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밝힌 연구결과를…

진드기 물린 머리 부위에 탈모 시작된 후 두피 전체에 퍼진 여성 사례 보고

"머리카락 다 빠져나가"...28세 女, '이것' 물린 후 중증 탈모, 뭐길래?

28세의 한 여성이 진드기에 물린 후 탈모를 겪은 사례가 보고됐다. 처음 진드기에 물린 머리 윗부분 주변에서 머리카락이 빠지다, 한 달쯤 지나자 탈모가 두피 전체로 급속히 퍼졌다. 이번 사례를 《JAAD 사례 보고서(JAAD Case Reports)》에 'Alopecia areata-like hair loss after a tick bite'제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