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엔 건포도, 위궤양엔 양배추…질환 완화 식품 6

불안하다. 혈압이 높다. 위산이 역류한다. 이런 증상들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식품이 있다.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힐링 식품 중 손쉽게 구할 수 있는 6가지를 알아본다. 1. 고혈압: 건포도 한 움큼의 건포도(약 60개)는 섬유질 1g과 칼륨 212㎎을 함유하고 있다. 두 성분은 고혈압 식사요법의 추천 대상이다. 건포도, 포도주스에…

의료계 "고혈압·당뇨, 비대면 진료론 한계"

물리적 거리두기가 중요해지면서 언택트 혹은 온택트 방식으로, 대면을 최소화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로 인해 환자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진료하는 비대면진료, 보다 넓게는 원격의료가 올해 다시금 의료계의 논쟁적 이슈로 떠올랐다. 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국면에서 벌어지는 한시적 비대면진료에도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의협…

“에스트로겐의 항고혈압 효과 관련 새로운 기전 규명”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김양인 교수팀(김영범 연구교수, 석박통합과정 김향연)이 중추 신경계의 작용을 통한 에스트로겐의 항고혈압 효과를 확인함으로써 고혈압의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고혈압의 가장 주요한 위험 및 발병요인은 과도한 염분섭취이다. 이러한 염분-의존성 고혈압의 발병률은 남성보다 여성이 훨씬 낮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혈관…

외로운 여성, 고혈압 위험↑ (연구)

고립감을 느끼는 여성은 고혈압 위험도가 높다. 그러나 남자는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 서스캐처원 대학교 연구진은 45~85세 사이의 자국민 3만여 명의 건강 데이터를 토대로 가족 관계, 또 사회적 관계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혼자 사는 여성은 고혈압으로 고생할 확률이 크다는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