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다이스 반점(Fordyce spots)...혈액 내 지질(Lipid) 수치가 높은 사람들에게서 더 잘 나타나 고지혈증과 관련성 제기

"입술에 오돌토돌, 뭔가 했더니"...'이것' 높다는 신호일 수도?

혹시 입술 주위에 생긴 작은 혹이나 반점들이 보인다면? 고지혈증의 초기 징후일 가능성이 있다. 혈액 내 콜레스테롤 또는 중성지방 수치가 정상 범위를 초과한 상태라는 것이다. 통증이 없는 이 작은 혹들은 '포다이스 반점(Fordyce spots)'이라고 불린다.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최근 초기 연구들에 따르면 이 입술 주위 반점들이 고지혈증과 연관돼…

대장암, 전체 1위 암 되나?...장 건강에 최악 식습관은? / "아침부터 라면을 후루룩?"...'이런 빵'도 조식으로 피하라고? /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11종 포트폴리오'…

대장암, 전체 1위 암 되나?...장 건강에 최악 식습관은?자세히 보기임신 중인데...앞이 잠깐 번쩍인다면, '이 병' 의심해야임신 중 시야가 흐려지거나 번쩍이는 반점이나 오로라를 보는 것 같은 시각 장애가 있다면 임신중 고혈압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아침부터 라면을 후루룩?"...'이런 빵'도 조식으로 피하라고?라면은 아침식사로는 피해야 할 음식 중…

뇌의 중앙네트워크 허브인 시상이 간접적 손상 입은 결과

뇌졸중 후 몇년 지나도 둔한 몸...뇌의 '이것' 손상 때문?

뇌졸중을 겪으면 신경활동의 뚜렷하고 광범위한 둔화가 유발된다. 이러한 신경활동의 둔화가 뇌의 중앙 네트워크 허브인 시상에 간접적 손상이 가해진 결과라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NSA)》에 발표된 캐나다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의학전문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시상은 언어, 기억,…

ADHD 증상 심할수록 감정 조절 장애 심해

감정 조절 잘 못한다면...ADHD의 핵심 증상일 수도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가 있으면 작업에 집중하고, 활동을 구성하고, 충동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ADHD의 원인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특정 인지 장애와 동기 장애의 조합으로 인해 발생한다는 것이 주된 견해이다. 그러나《네이처 정신건강(Nature Mental Health)》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감정 조절 장애가…

[셀럽헬스] 트로트가수 박규리 뇌출혈 투병 고백

박규리 “눈이 뿌옇게 변해”...30대에 ‘이것’ 투병, 무슨 일?

트로트가수 박규리가 과거 뇌출혈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박규리는 한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해 30대에 뇌출혈을 겪었던 사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30대에 뇌출혈을 겪고 건강을 크게 잃은 경험이 있어 현재 ‘건강 전도사’를 자처하는 중”이라고 했다. 그는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고 시신경이 다 터져 앞이 안 보였다”며 “눈이 뿌옇게 변해…

생생한 악몽에 이어 갑자기 나타난 공황발작, 환각, 행동 변화…자가면역뇌염 항NMDA 수용체 뇌염 진단

"하루 12번 거품 물고 발작"...CT 이상 없는데 환청까지, 결국 '이 병'?

끔찍한 악몽을 시작으로 공황발작과 환각 증세를 보이던 남성이 치명적인 뇌질환을 진단 받은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포크스턴에 사는 벤 타버(29)는 지난 9월 11일 끔찍한 악몽을 꾸다 잠에서 깼다. 꿈에서 그는 불타는 집에 갇혀 있었는데, 너무나 생생해 현실처럼 느껴져 다시 잠들기가 두려웠다. 이때부터 여러 증상이 연쇄적으로…

2년간 식단 조절 등으로 다이어트 성공, 칼시필락시스도 현재 완치

"수술없이 145kg감량?"...219kg이었던 女 '이 피부병'도 완치, 어떻게 뺐나?

한때 몸무게가 219kg였던 고도비만 여성이 145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이어트와 함께 피부병 칼시필락시스(calciphylaxis)도 완치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인디애나주에 사는 렉시 리드(34)는 몸무게가 한때 약 219kg까지 불어날 정도로 고도비만이었다. 살이 찐 원인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여러 종류의 약 복용... 부작용 우려 높다

“약봉지 왜 이렇게 많아”... 약 먹다가 간, 신장 망가지는 경우?

“약 몇 개 드세요?”...나이 들면 각종 질병으로 먹는 약이 많아진다. 5개 이상 먹는 비율이 갈수록 늘고 있다. 노년층은 물론 50~60대 중년도 여러 종류의 약봉지를 갖고 있는 사람이 있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관절약, 감기약까지 포함하면 걷잡을 수 없이 약봉지가 늘어난다. 약 먹을 때 조심해야…

리브존제약에서 마일스톤 수령 예정

온코닉테라퓨틱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中서 임상 3상 진입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중국 파트너사인 리브존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자스타프라잔(한국 제품명 자큐보정)’의 중국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아 마일스톤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자스타프라잔은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지난해 3월 리브존제약에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개발·허가·생산·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약…

연말연시 짧은 연애 ‘스노우매닝’ 급증...매독, 헤르페스, 임질 등 성병 위험 높아진다 전문가 경고

"외로워서?" 연말 '짧은 연애' 급증...성병만 남기고 헤어져, 4가지 주의!

연말연시가 되면 '짧은 연애'가 급증한다. 이맘때 쯤 새로운 트렌드로 여겨지고 있는 이른바 '스노우매닝(Snowmanning)'이다. ‘스노우매닝’이라는 용어는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시작된 짧은 관계가 날씨가 따뜻해지며 눈사람이 녹아내리듯 사라지는 것에 비유해 만들어진 말로, 데이트 웹사이트 이하모니(eHarmony)에서 2019년 처음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