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에 많은 암 억제 성분 ... 유방암, 대장암 예방에 기여

된장국에 시래기 듬뿍 넣어 먹었더니... 몸에 어떤 변화가?

시래기가 생각나는 계절이다. 김장 뒤에 남은 무청을 말린 것이다. 각종 영양소가 많아 겨울철 건강식으로 꼽힌다. 배춧잎 말린 것은 우거지로 부르기도 한다. 시래기 된장국, 시래기 고등어-명태조림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된장국에 시래기를 듬뿍 넣어보자. 몸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 시래기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시래기 된장국의…

만성염증 예방엔 과일 채소 통곡물 콩류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 등 '항염증 식단' 5종이 매우 중요

만성염증 막는 데는…역시 '이런 음식'이 직방?

염증, 특히 만성염증은 온갖 병을 일으킨다. 종전 연구 결과를 보면 만성염증은 류마티스관절염, 심뇌혈관병, 암 등 각종 질병 위험을 높인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가 운영하는 건강매체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에 따르면 만성염증의 예방에는 건강식단의 준수 및 생활화, 규칙적인 운동, 정상체중의 유지, 스트레스 관리, 금연, 알레르기 관리, 규칙적인 건강검진 등이…

연령대별 차이 보여...50대 이후 백내장 가장 많아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받은 3대 수술은?...백내장,척추 그리고 '이것'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시행한 수술은 백내장 수술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 수술 건수는 총 63만8천건에 달했으며, 뒤를 이어 일반 척추 수술(20만7천건)과 치핵 수술(15만2천건)이 차지했다.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2023년 주요 수술 통계 연보'에 의하면, 최다 빈도 수술은 백내장이었으며 수술 인원은 43만2천명으로…

AI가 꼽은 '가장 완벽한 몸매' 소유자는 브라질의 25세 인플루언서...8년 전부터 혹독한 관리

"근육이 뚜렷해서?"...굴곡진 이런 몸이 '가장 완벽한 몸매'라고?

AI가 '가장 완벽한 여성 몸매"를 가진 사람으로 브라질 인플루언서인 25세 여성을 선정했다.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피트니스 세계에서 이상적으로 여겨지는 근육 정의와 대칭적인 비율, 그리고 탄력 있는 체형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는 것. 미국 뉴욕포스트, 영국 데일리메일, 호주 뉴스닷컴 등 여러 외신들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에서 7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6세 아들 1기 안구암 걸렸다 속여 펀딩 페이지 개설...2시간만에 5천만원 모금한 호주 부부 기소

"진짜 암환자처럼 눈썹도 밀어?"...6세子 위해 5천만원 모금한 부부, 다 거짓말?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한 부부가 아들의 암 투병을 조작해 약 6만 호주달러(약 5000만 원)를 모금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 알려졌다. 호주 일간 뉴스닷컴,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등 보도에 따르면 44세 미셸 보드자르와 그의 남편 벤 스티븐 밀러는 6살 난 아들이 1기 안구암에 걸렸다고 주장하며 크라우드 펀딩 페이지를 개설해 치료비 명목으로 기부를…

1994년 아버지 간 일부 이식...서울아산병원 생체 간이식 7000여건 '세계 최다'

국내 첫 생체 간이식 9개월 아기, 서른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

간경화로 첫 돌이 되기도 전에 죽음 위기에 놓였다가 아버지 간 일부를 이식받은 국내 첫 생체 간이식 환자가 서른 살의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했다.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국내 첫 생체 간이식 주인공인 이지원 씨(만 30세, 여)가 건강하게 30주년을 맞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씨는 선천성 담도 폐쇄증에 따른 간경화로 생사의 기로에 놓였지만…

글로벌 시장서 평판과 경쟁력 강화

아이센스,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실버 메달’ 획득

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 기업 아이센스는 ESG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에서 실시한 2024년 ESG 평가 결과 ‘실버 메달’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윤리, 지속가능한 공급망 등 ESG 전반에 걸친 평가를 진행하는 국제 인증기관이다. 실버 메달은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5%에…

시도의사회 잇달아 성명서 발표

의료계 "대법, 의대 증원 효력정지 가처분 신속 결정을"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가운데 의료계는 정부의 의대 증원과 관련한 효력정지 가처분소송에 대해 대법원의 신속한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16일 “의대 증원 변경 효력의 정지를 구하는 가처분 소송이 대법원에 계류 중에 있다”며 “대법원은 의대 입시를 즉각적으로 중단시키고 대한민국 의료를 살릴 수 있는…

사업비전에 제시한 ‘2025년 11종 제품군 구축’ 달성 눈앞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4종 유럽서 허가권고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4종의 유럽 허가 승인 권고를 한 번에 받았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모두 11개 품목을 확보하겠다는 비전 달성에 한 발 더 다가갔다는 평가다.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앱토즈마', '아이덴젤트', '스토브클로', '오션벨트' 등 4종이 유럽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머릿니, 뜻밖에 깨끗한 두피 선호"...어린이들 낮잠 잘 때, 베개 같이 쓰면 안 돼

"아직도 ‘머릿니’ 있다"...의외로 '이런 두피'에 더 잘 생긴다는데

머릿니가 여전히 우리 아이들을 노리고 있다. 가난했던 옛날만큼 많지는 않으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의 머릿니 감염 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다. 특히 겨울철엔 머릿니가 기승을 부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미국 텍사스대 의대는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이 머릿니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