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이번 주말 대규모 페스티벌 앞두고 MDMA(엑스터시) 경고령...역대 치사량 높은 알약들 발견돼 긴장
"16살 소년, 엑스터시로 사망"...열 42℃로 장기 하나씩 죽어가, 무슨 일?
똑,똑,똑,똑
새벽 5시 30분, 런던 크로이든에 사는 피오나와 팀 스파르고-맙스 부부 집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이른 아침 문을 열자, 서있는 사람은 경찰이었다.
"아드님이 댄 맞죠? 16살이죠? 지금 중환자실에 있습니다."
무슨 소리인가? 전날 밤 친구들과 놀러 간다고 나간 아이가 병원 중환자실이라니. 부랴부랴 옷을 챙겨입은 부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