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맛 대신 신맛, 매운맛 더해라?...소금 줄이는 방법은

짠맛은 의외로 단맛만큼 중독성이 강하다. 우리가 자주 먹는 김치와 찌개, 라면, 떡볶이 등 한국 음식에는 소금이 많이 들어간다. 하지만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 심장질환, 당뇨, 비만, 위암 등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그렇다고 요리할 때 가장 중요한 조미료인 소금을 안 쓸 수도 없다. 무작정 줄이는 것보단 현명하게 대체하는…

[오늘의 건강]

독감인가? 소변볼 때 옆구리 아프다면 '이 병' 의심해야

화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 #20대 여성 직장인 A씨는 최근 고열과 함께 옆구리가 아픈 증세가 나타나 독감을…

"역량을 상호 공유하며 시너지 극대화할 것"

보령·HK이노엔, 카나브-케이캡 공동 영업 계약 체결

보령과 HK이노엔이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식은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령과 HK이노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보령 카나브와 HK이노엔 캐이캡의 공동…

일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NCGG) 아라이 히데노리 이사장 인터뷰

"韓=걷기, 日=근력"...고령화 대비책, 10년 더 젊게 해주는 건?

이르면 올해 말, 우리나라도 ‘초(超)고령사회’에 진입한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는 것. 길거리 지나가는 다섯 명 중 하나는 65세 넘은, 노인이란 얘기다. 여기까지 24~25년 걸렸다. ‘고령화사회’(7% 이상)를 2000년(7.4%)에, ‘고령사회’(14% 이상)를 2018년(14.3%)에 진입한 것을 감안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