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이창희 대한복부영상의학회장

최근 이창희 고려대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대한복부영상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창희 신임 회장은 "학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학술대회와 모임을 꾸준히 개선하겠다"면서 "동시에 회원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강화하고 지식과 경험을 활발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의대 출신인 이창희 회장은…

[부음] 오경철 삼일제약 사장 모친

윤귀님 씨 별세, 오경철 삼일제약 사장 모친상 △빈소: 빛장례식장 301호 특실(광주광역시 광산구 상무대로 231) △발인: 2024년 6월 28일 (금) 오전 8시 30분 △연락처: 062-452-4000(장례식장)

기고/ 류성열 방사선종양학 전문의

방사선 암 치료,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이유

지난 2022년부터 중입자선 치료를 시작한 서울 세브란스 연세암병원이 그동안 전립선암 위주로 치료하던 것에서 앞으로는 췌장암 등 치료 대상을 조금씩 늘인다는 발표를 하였다. 따라서 기존 치료에서 효과를 보지 못한 췌장암 환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입자선 치료는 여러 방사선 치료법 중 하나다. 가장 큰 특징은 암세포와 주위 정상 세포 경계를…

올해 계약 5건 중 4건은 증액 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 수주 랠리...상반기 1.2조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박스터와의 증액 계약을 알린 지 일주일 만에 신규 계약을 체결하며 수주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 수주액만 1.2조다.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시를 통해 영국 키닉스 파마슈티컬스와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2114억원, 계약기간은 2031년 말까지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5월 30일 의향서 체결에…

올해 하반기엔 두경부암까지 확대

연세암병원, 폐암 환자도 중입자 치료 시작

연세암병원이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중입자 치료를 시작했다. 환자는 폐암 초기 진단을 받은 김모 씨(65세·남)로 일주일 동안 총 4회의 중입자 치료를 받는다. 김 씨는 건강검진에서 폐에 종양이 발견돼 정기적으로 CT(전산화 단층촬영)를 받으며 추적 관찰했다. 그러던 중 종양이 커져 이 치료를 받게 됐다. 중입자 치료란 탄소입자를 이용한…

"휴진 과반 찬성 불구 환자 불편 고려해 유예 결정"

삼성서울병원도 휴진 유예…빅5 중 3곳 진료유지

삼성서울병원 등이 소속된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유예하기로 했다. 서울대병원과 대한의사협회(의협), 서울성모병원에 이어 네 번째다. 26일 성균관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밤 마무리된 온라인 총회에서 무기한 휴진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성균관대 의대는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두고…

노년층 필수 영양소 제공...원유 등급 확인해 품질 좋은 국산 우유 골라야

“덥고 입맛 없는데”…나이 들수록 챙겨야 하는 이 음식은?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심상치 않은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날씨에는 누구나 건강 관리가 필요하지만, 노년층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지고 탈수에도 취약해 영양 보충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쉽게 지치는 날씨인 만큼 편리하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식품은 뭐가 있을까. 노년층이 일상에서 손쉽게 섭취할 수…

비타민A, 루테인 등 영양소 풍부한 식품이 좋아

노화 가장 먼저 나타나는 눈...“어떤 음식이 보호할까?”

질병이나 사고에 의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생체 구조와 기능이 쇠퇴하는 현상, 즉 노화가 가장 먼저 나타나는 부위 중 하나가 눈이다. 노화 현상과 더불어 각종 전자기기 사용으로 젊은이들의 눈 건강도 점점 나빠지고 있다. 이런 노화 현상으로 인한 대표적인 퇴행성 안질환에는 백내장, 황반변성, 녹내장 등이 있다. 이런 퇴행성 눈병은…

[부음] 윤대원 학교법인 일송학원 이사장 본인

윤대원 학교법인 일송학원 이사장 별세, 김경혜 씨 상부, 윤희성 일송학원 상임이사-윤희태 도움박물관장-윤은주 한림국제대학원대 교수 부친상 △빈소: 안양시 한림대성심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2024년 6월 28일 (금) 오전 8시 △연락처: 031-382-5004(장례식장)

유방암, 난소암, 췌장암 등 각종 암 위험 낮아져

“13개 암 위험 줄어”…뚱뚱한 사람 살빼면 5년 내에 무슨 일이?

살이 찐 사람이 체중을 줄이면 비만과 관련된 암 위험이 크게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비만은 적어도 13가지 유형의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이는 주로 에스트로겐과 인슐린과 같은 호르몬 수치가 과다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구팀에 따르면 체중을 줄이면 유방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