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증상엔 빠른 대처 필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 감기 막는 생활 습관 5

최근 영하까지 낮아진 날씨로 인해 감기 환자들을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교차가 큰 겨울철에는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몸이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 질환에 잘 걸린다. 특히, 지독한 독감에 걸리지 않기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감기 예방을…

이종욱 한양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인터뷰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이젠 생존 넘어 삶의 질 향상 기대 가능”

“PNH처럼 생존율이 향상된 질환은 거의 없어요. 게다가 이제 죽고 사는 문제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차원의 치료까지 한 단계 나아갔습니다. 다행이죠.” 국내 PNH(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의 선구자로 알려진 이종욱 한양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PNH 치료의 발전에 주목했다. 그는 PNH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시절부터 이 병에…

[셀럽헬스] 방송인 최화정 동안 비결

최화정 “동안 비결은 ‘이것’ 덜 먹기?”…한 달에 1번 섭취, 뭐길래?

방송인 최화정(63)이 한 달에 한 번만 먹는 음식을 공개했다. 최근 최화정의 유튜브 채널의 한 영상에는 집밥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각종 반찬을 소개하던 중 제작진은 최화정의 서랍을 보고 “이게 뭐냐”고 물었다. 서랍 아래 수납장에는 여러 종류의 일본 라면이 있었다. 이에 최화정은 “너무 맛있어서 먹는 것”이라고 했다. 제작진이 “얼마나…

조혈모세포이식 치료 후 복학해 국립극장 공연 마쳐

백혈병 거뜬히 이겨내고 무용 무대 복귀한 여고생

급성백혈병으로 중환자실 입원 치료까지 받았던 한국무용 전공 여고생이 항암치료와 조혈모세포이식을 무사히 마치고 무대로 복귀해 훈훈한 화제를 낳고 있다. 17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선화예고 1학년이었던 세연 양은 학교 건강검진 결과에서 백혈구 수치가 높다는 결과를 받았다. 이에 서울성모병원을 찾았고,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을 진단받았다. 그는…

0.8mm 미만 생존율 94.2%, 0.8~1.0mm이면 생존률 87.8%

"요즘 늘고 있다는데" 이 피부암...두께 0.2mm차이로 생존율 갈려

가장 치명적 피부암으로 꼽히는 흑색종은 종양 두께가 1.0㎜ 이하일 경우 ‘얇은 피부 흑색종(thin cutaneous melanomas)’으로 분류한다. 전체 흑색종의 최대 72%를 차지하는 얇은 피부 흑색종은 그보다 종양 두께가 두꺼운 흑색종에 비해 암세포 확산 위험이 낮고 생존율이 높다. 그러나 얇은 피부 흑색종 중에서도 0.2㎜의 두께 차이로…

[김용의 헬스앤]

수능 만점자가 의대 안 가는 게 뉴스... 지금의 위기 원인은?

고교 2학년 재학 중 인공지능(AI) 기반 체스 게임기를 만들었을 때 그의 미래는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2025학년도 수능에서 전 과목 만점을 받은 서울 광남고 서장협(18)군의 얘기다. 그는 일찌감치 의대 대신 컴퓨터공학부 진학을 꿈꾸었다. 주위의 만류에도 서울대 컴퓨터공학부에 지원했고 13일 합격했다. 수시에 합격하면 수능 만점이라도…

내년 상반기 공장 건설... “2031년 매출 3조 기대”

셀트리온 CDMO 자회사 바이오솔루션스 출범

셀트리온이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를 설립하고, 위탁개발부터 생산까지 아우르는 종합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위탁개발생산 전문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이하 바이오솔루션스)’를 출범하고, 종합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자본금 100억원 규모로 셀트리온의 100% 자회사로 시작하는 바이오솔루션스…

우간다에서 춤 추듯 몸 떨리는 딩가딩가병 유행…엠폭스 비상사태 후 몇 달 만

"춤추는 듯 '딩가딩가병'?"...걸을 때 몸 떨리고 마비, 우간다서 무슨 일?

최근 우간다에서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몸을 떨게 하는 증상을 보이는 정체불명의 질병이 발생했다. 영국 더선,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현지에서는 이 병을 ‘춤 추듯 몸을 떤다’는 뜻의 ‘딩가딩가(Dinga Dinga)병’이라 부르고 있다. 이미 300명에 가까운 사람이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환자는 대부분 여성이다. 우간다 분디부교…

피지 리조트에서 칵테일 마신 후 7명 병원 입원

피지서 칵테일 마신 후 7명 입원...이번에도 '이것' 원인?

남태평양에 위치한 피지의 한 리조트 바에서 칵테일을 마신 호주인과 미국인 등 7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병원에 입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6일(현지 시간) ABC 뉴스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오후 피지의 가장 큰 섬인 비티레부 섬 해안가에 위치한 5성급 리조트 워릭(Warwick)의 바에서 피냐 콜라다를 마신 일부 투숙객이 메스꺼움과 구토, 발작,…

[셀럽헬스] 가수 강민경 혈당 관리

강민경, “칼로리 말고 ‘이것’ 체크?”…살 덜 찌는 비결, 뭐길래?

가수 강민경이 혈당을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SBS ‘틈만 나면,’에 출연한 강민경은 이야기 도중 등장한 케이크를 보자 혈당을 확인했다. 그는 “이거 혈당 스파이크 올 것 같은데”라며 뜬금없이 혈당 체크에 나섰다. 이에 유재석이 “커피에 각설탕 넣어 마시면서 무슨 혈당 스파이크”라며 허를 찌르자 강민경은 “(적정량) 넘으면 안 되거든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