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코올성 지방간 있으면 간암, 치매 위험 높아져

고기 실컷 먹고 또 공깃밥... 간 망가지는 나쁜 식습관은?

간 질환 중 가장 위험한 병은 역시 간암이다. B형 간염 바이러스, C형 간염, 술(알코올)이 주요 원인이지만 최근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고열량-고포화지방 음식 섭취가 늘면서 살이 찌고 간도 나빠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간에도 지방이 지나치게 많이 쌓이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내 간을 지킬 수 있을까?…

비타민 B1인 티아민 하루 적정량 넘어서면 인지 저하 초래

"매일 아침 먹었는데" … '이것' 치매 위험 높인다고?

간편한 아침 식사로 인기 있는 시리얼은 건강에도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건강하다고 여겨지는 시리얼이 실제로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반정신의학(General Psychiatr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시판되고 있는 시리얼에 들어있는 티아민이 치매의 전조가 될 수 있는 인지 저하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함께 살면 혈압 낮추고 심장병 예방...반려동물의 건강 효과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웃을 일이 더 많아진다. 친구처럼 가족처럼 자신을 위로해주는 반려동물과의 교감은 사람에게서 받지 못하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편안한 위안이 되곤 한다. 그런데 관련 연구에 따르면, 귀여운 강아지나 고양이와의 교감이 사람의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면서 자연스럽게…

성격급한 태양인=배추나 무청시래기...소화기 약한 소음인은 토란대 등 체질에 맞는 음식 따로 있어

"성격 급한 사람은 시래기"...체질에 맞는 음식궁합은?

내일(24일)은 정월대보름이다. 이날엔 오곡밥과 아홉 가지 나물을 먹는 풍습이 있다. 한의사들에 따르면, 오곡밥과 나물 반찬은 서구식 식생활보다 건강에 이로운 점이 많은 건강 식단이다. 각자의 체질에 따라 궁합을 맞추면 더 좋다. 사상체질(四象體質)이란 조선시대 한의약 분야에서 허준과 쌍벽을 이루는 이제마 선생(1837~ 1899, 이하 이제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