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료개혁 예정대로 진행... 22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
전공의 복귀 미미... 1만명 이상 무더기 사직하나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사직 처리 '마감 시한'이 지났지만, 대부분의 전공의가 복귀하지 않으면서 1만2000명 가량 무더기 사직이 불가피해졌다. 전공의들은 하반기 수련 모집에도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전공의 없는 수련병원’은 한동안 더 지속할 전망이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까지 수련병원에 복귀 또는 사직 의사를 밝힌 전공의는 극소수에 그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