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차고 장이 약한 사람은 뜨거운 음식이 좋아

내일이 초복...“뜨거운 보양식 먹을까, 시원할 걸로 할까?”

삼복더위의 시작인 초복(15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복날이 오면 더위를 극복한다는 의미로 보양식을 먹는다. 우리나라는 삼계탕처럼 땀을 뺄 수 있는 음식을 여름 보양식으로 많이 먹어왔다. 따뜻한 음식이 몸 안에 들어가면 땀 분비량이 늘어나 체내 노폐물이 배출되고, 땀이 식는 과정에서 열이 발산돼 시원함을…

찬물 세수, 차 한 잔이 진정시키는 효과

“얼음 한 개만 있으면”...스트레스 날리는 간단 방법 4

마음이 힘들 때는 몸으로 주의를 돌리면 좋다. 자꾸 나쁜 기억이 떠오를 때, 부정적인 감정에 젖어들 때, 감각에 집중하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뜻이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오감을 동원해 불안과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방법을 알아봤다. 얼음 한 개 물기=얼음을 입에 물고 느낌에 집중한다.…

에스프레소 속 화합물 ‘테오브로민’, 뇌 ‘타우 단백질’ 엉킴 막아 치매 발병 늦춰

커피 중엔 ‘이것’이, 치매 예방에 단연 으뜸?

커피가 우울증, 제2형당뇨병, 심장병, 알츠하이머성 치매, 파킨슨병, 간암 및 간경변 등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적지 않다. 특히 치매의 70~8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성 치매(알츠하이머병) 발병을 늦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몇 년 새 미국 하버드대 의대, 클리블랜드클리닉, 메이요클리닉 등에서 잇따라 나왔다. 또한…

이유 없이 아파오는 편두통, 해결법은 의외로 생활 습관?

"이유 없이 머리 아파?"... '이런 식습관' 편두통 불러온다

편두통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고통스러운 질환 중 하나다. 특히 편두통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들은 다양하며 사람마다 다르다. 만약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의외의 방법인 생활 습관 교정 등을 통해 편두통을 완화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불규칙한 수면은 편두통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수면 부족이나 수면 과다 모두 편두통을 유발할 수…

브로콜리, 당근, 콩, 베리류, 견과류 등

유익균 늘리고 세포 손상 막아…암 예방에 좋은 음식 6

음식만 똑똑하게 먹어도 암 위험을 낮우고 암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은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대장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 또 비타민C가 많은 음식을 먹으면 체내 세포 손상을 방지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의 자료를 바탕으로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 6가지를…

노화 늦추는 성분 풍부한 주스…농축액 아닌 100% 천연 주스로 선택해야

"매일 마시면 덜 늙는다"...노화 늦춰주는 주스 5가지, 뭐길래?

몸에 좋은 과일과 채소를 주스로 마시는 건 다양한 영양소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그 중에서도 풍부한 항산화물질, 비타민, 미네랄이 들어있는 재료로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노화를 늦추는 데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단, 주스를 선택할 때에는 과일 농축액과 첨가당이 주를 이루는 것 말고 100% 천연 주스를 고르는 게 중요하다. 많은 주스…

유독 성분 지닌 큰멧돼지풀...영국·프랑스 등 서유럽에 많이 서식, 국내에는?

“불타는 듯 통증에 물집”… ‘이 식물’ 가까이만 가도, 왜?

영국의 13세 소년이 큰멧돼지풀(Giant hogweed)로 인해 다리에 화상을 입은 사연이 공개됐다. 이 소년은 앞으로 1년간 화상 부위의 햇빛 노출을 피하는 등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큰멧돼지풀은 영국에서 가장 위험한 식물이라 불린다는데...,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6~8월에 흔히 발견되는 큰멧돼지풀은 독성을 지니고 있어 접촉 시…

선크림 2시간마다 덧발라줘야… ‘자외선 차단’ 제대로 하려면?

여름철엔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한다. 피부 노화와 피부암 예방을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이 필수이다. 그런데 외출 후에는? 여기서 중요한 점은 선크림을 2시간마다 덧발라줘야 한다는 것이다. 보통 선크림을 아침에 한 번만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선크림은 2시간마다 덧발라야 효과가 지속된다. 자외선 차단 제대로 하는 방법을…

[오늘의 건강]

수영장 갔다가 '토끼눈'…여름철 유행하는 눈병 피하려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장맛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50∼100㎜, 광주·전남 30∼80㎜, 전북 남부 20∼60㎜, 경북 북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덥고 습한 한여름의 날씨는 눈병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가 증식하기 좋은 조건이다. 특히…

섹스는 시각처리, 감각처리 및 운동제어 영역에 영향…젠더는 성 관련된 감각 영역과 주의력, 사회적 인지 및 감정처리 영역에 영향

“섹스와 젠더, 뇌 서로 다른 영역에 영향 미쳐”

아이들의 뇌를 분석해본 결과 생물학적 성별인 섹스(sex)와 사회적 성별인 젠더(gender)가 뇌의 다른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사이언스 애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발표된 미국암학회(ACS)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CNN이 보도한 내용이다. 9세와 10세 미국 어린이 약 5000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