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몸이 처질 땐 물을 제대로 먹는 것도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물은 영양소를 녹여 온몸 구석구석에 보내고 노폐물을 몸밖으로 실어 내보내며 체온을 조절한다. 사람은 음식을 먹지 않고 4∼5주까지 살 수 있지만 물 없이는 1주도 못 견딘다. 초여름 ‘소중한 물’을 충분히 마시면 인체대사가 활발해지고 피곤도 덜 느끼게…
“견훤 역을 맡은 뒤 6㎏이 빠졌습니다.”
KBS 1TV 사극 ‘태조 왕건’에 출연했던 서인석씨는 특별히 다른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74㎏이던 몸무게가 68㎏까지 빠졌다. 촬영 기간 중 매일 반나절을 말안장 위에 있으면서 자연스레 살이 빠진 것.
서씨는 “처음엔 내장이 출렁거릴 만큼 ‘된 운동’이다…
“얘가 젖을 먹자마자 곧바로 보채요. 물젖이라서 그런가요?”
주부 강모씨(27·서울 강남구 역삼동)는 요즘 생후 2주인 첫애에게 젖을 계속 먹여야할지 고민. 어떤 이는 젖은 마르지 않는다며 무조건 젖꼭지를 물리라고 권하고 또 어떤 이는 모유 부족인데 계속 먹이면 큰일 난다며 엄포를 놓고….…
천하무적의 무술인 이소룡, 야구선수 임수혁을 쓰러뜨린 부정맥(不整脈).
평소 맥박이 불규칙한 사람 중엔 ‘나도 갑자기 쓰러지는 것이 아닌가’하며 걱정하는 이도 많다. 전문의들은 “부정맥은 누구나에게서 생길 수 있고 상당 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그러나 일부는 목숨과 직결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