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잘 내는 성격, 화 누그러뜨리세요
“어리석은 자의 가장 확실한 증거는 자기주장을 고집하고 흥분하는 것이다.” 1533년 오늘(2월 28일) 태어난 프랑스의 철학자 몽테뉴는 우매한 사람의 특징을 이렇게 명쾌하게 표현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 중에는 천성이 이런 어리보기의 특징과 부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신의학에서는…
선비의 취향, 선인의 건강법
설중매(雪中梅). 눈이 채 녹기도 전, 봄보다 한 발짝 앞서 피는 꽃, 매화는 강인한 꽃입니다.
선인(先人)들은 무쇠가지를 닮았다고 해서 철간(鐵幹)이라 불렀고, 동피(銅皮)나 빙화(氷花)로 표현하기도 했지요.
삼남(三南)의 끝자락에는 그 군자의 꽃이 봉오리를 터뜨려 매향(梅香)이 은은히 번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