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상반기 65세이상 노인다빈도상병 분석

입원 노년백내장 외래 고혈압 '1위'

65세이상 노인다빈도상병 중 노년백내장과 본태성(고혈압)이 각각 입원 및 외래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이 2007 상반기 건강보험통계지표를 통해 65세이상 노인인구층에서 가장 빈도가 높은 상병은 입원의 경우 노년백내장, 외래진료에서는 본태성(원발성)고혈압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입원 다빈도 순은 노년백내장에 이어 뇌경색증,…

심평원, 상반기 다빈도 상병 요양급여비용 조사

뇌경색증 입원비 '최다' 결장암 비용증가 '최고'

2007년 상반기에는 뇌경색증, 고혈압, 위암 등에서 요양급여비용이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심평원 조사에 따르면 상반기 다빈도상병 요양급여비용 입원의 경우 뇌경색증(1588억 1626만 6000원)이 외래는 본태성 고혈압(2149억 2972만 7000원)이 각각 1위를 차지했고, 악성신생물(입원)은 위의악성신생물(1068억 5000만원)이…

서울아산병원 송명근 교수 사령탑, 재단도 "전폭 지원" 약속

"건대병원을 한국 최고의 심장 메카로"

“깜짝 놀랄만한 일을 보여 주겠다.” 세계적인 심장이식 수술의 대가인 서울아산병원 송명근(흉부외과)교수가 전격적으로 건국대병원行을 선언했다. 그는 10월 건국대병원 ‘사령탑’에 취임한다. 1992년 11월 국내 최초로 심장이식 수술을 성공시킨 이래 성공률 98%라는 행진을 이어오면서 세계 최고라는 찬사를 쉬임없이 받아온 송명근 교수. 국내…

폐경 전 난소 제거한 여성 인지능력 떨어져

에스트로겐이 치매 막는다

여성이 폐경 전에 난소를 제거하면 치매나 파킨슨병 같은 정신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월터 로카 박사팀은 폐경 전에 난소를 제거한 여성과 제거하지 않은 여성 각각 1500명을 대상으로 치매와 인지능력의 악화 정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폐경 전에 난소를 제거한 여성은 난소를 제거하지 않은 여성보다 인지능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