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사회 의사 마인드

고혈압 환자 A씨. 승용차를 몰고 거래처로 가다가 길가에 차를 세운다. 가슴을 누르는 극심한 통증 때문. 휴대전화부터 찾는다. 119 구급차를 부르고 휴대전화의 병원 정보 검색 서비스를 통해 인근병원 중 소비자 평점이 높은 곳을 찾는다. 구급차가 오자마자 S병원 응급실로 갈 것을 부탁한다. 응급실에서는 A씨의 팔뚝에 심어진 RFID 카드를…

복지부 김곤희 사무관 , 4년간 투자방침 포함 EHR 계획 공개

보건소 전자건강기록 선진화 등 1500억 투입

향후 4년간 1577억원을 투입되는 ‘공공보건 및 의료 전자건강기록(EHR) 선진화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보팀 김곤희 사무관은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5차 국제보건기록연맹총회’와 공동으로 열린 ‘서울 EHR포럼 2007’에서 연자로 나서 중장기 EHR 선진화 계획을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복지부는 국민 모두가…

1.43%로 두배 근접한 비율…바이엘코리아 108억원 지출 최다

다국적제약사 접대비, 국내사보다 높아

다국적 제약사들의 접대비가 국내제약사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돼 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데일리메디가 상위 10위권의 국내제약사 및 다국적 제약사의 2006년 매출대비 접대비를 분석한 결과 국내제약사 평균치는 0.82%를 기록한 반면 다국적 제약사의 평균치는 1.43%로 분석돼 두배 가까이 높았다. 외자사의 경우 얀센과 로슈,…

내일 두 단체장 환자 나이 놓고 첫 대면, 입장차 확연 조율 여부 촉각

'내과 15세 vs 소아과 18세' 2라운드 돌입

지난 3월 소아과 명칭 변경과 관련해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일단락됐던 내과와 소아과간 다툼이 진료 환자 나이를 놓고 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내과개원의협의회(이하 내개협)에서는 소아과 진료 환자를 15세 이하로 주장한 반면 소아과개원의협의회(이하 소개협)는 환자 나이를 18세 이하로 요구하고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