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사 김 모 상무(50)는 요즘 매일 노란색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다. 그것도
아내가 딸이 유학 중인 미국 뉴저지 주로 갔는데도. 바람을 피우려고? 아니다. 아내는
‘약을 잊지 말고 복용하라’는 메모를 남기고 떠났다.
“시알리스 20㎎ 한 알의 약효가 2~3일인데 이 약을 네 개로 쪼개 매일 복용하면
잠자리를 앞두고 쑥스럽게 복용할…
“그만 먹어야지 하면서도 젓가락은 돼지고기에 김치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하루에 친척집 5, 6곳을 방문했는데 살이 안 찔 리가 있나요?” 중소기업 K사의 김 모 부장(40)은 이번 추석에 고향의 어른들에게 인사드리러 갔을 때 ‘순간’들을 참지 못해 2㎏이 불었다. 그는 평소에도 체중을 줄인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실천하다가 회식이나 거래처와의 저녁자리에서…
크로사가 올라오고 있다는데
제 15호 태풍(颱風) ‘크로사(Krosa)’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크로사는 캄보디아어로 학(鶴)이란 뜻입니다. 왼쪽 사진은 우주 상공에서 바라본 태풍의 모습입니다.태풍은 호주의 예보관들에 의해 이름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가의 이름을 붙여 태풍 예보를 했습니다.…